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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한국교회의 대각성은 상암에서가 아니라 아프간에서 시작되었습니다MISC 2007. 8. 1. 06:56
오늘 안타까운 젊은이의 목숨이 하나님께로 갔습니다. 먼저 가신 배목사님과 심성민씨 하나님 품에 안식하기를 기도 합니다. 기사에 달렸던 마음에 와 닫던 답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지금처럼 한국교회를 향한 국민들의 분노와 조롱이 거세었던 적이 있을까요.. 사람의 생명이 달린 일에 이토록 차가운 반응을 보인 사건이 있었을까요.. 고 배형규 목사님, 고 심성민 형제님, 생전에 한 번도 만난적 없는 분들이지만 님들은 그리스도안에서 귀한, 너무도 소중한 제 형제들입니다. 오늘 가족들과 기도했습니다. 저의 세 아이들에게 님들이 왜 그곳에 갔으며, 어쩌면 목사인 이 아빠도 그곳에 있을 수 있다고, 그래서 저 보도내용에 아빠의 이름이 있을 수도 있는거라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오늘 밥을 먹을때 마다 목이 메었습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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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밟기와 선포하는 선교, 다시 생각한다MISC 2007. 7. 20. 02:33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그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같이 여기게 되리라" (잠27:14)는 잠언의 교훈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꼭 필요한 지혜의 말씀이다. 얼마전에 우리 청년부에서는 선교팀이 터키를 다녀왔다. 자기 시간과 돈을 들여서 가서 선교 하는 단기 선교팀. 하나님은 그 희생을 기뻐 하실것 같다. 난 그들을 존경하고 부러워하고 칭찬해 주고 자랑하고 싶다. 단지 가서 한 선교를 꼭 인터콥의 방식으로 해석할필요도 강요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할 뿐이다. 동선이의 말 처럼 인항이가 기꺼이 기증한 풀룻. 그곳까지 가기 위해 희생했던 시간과 열정 돈. 충분히 하나님이 기뻐하실거라고 믿는다. 우리 교회는 언젠가 부터 인터콥 방식의 선교만 선교가 되 버린것 같다. 선교는 예배이어야 하고 하나님은 예배 받으시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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