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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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By 제대로 차인 남님..Love 2009. 11. 20. 09:37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것은 시소게임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서로 맘에 드는 사람임을 느끼고, 서로 마주보고 시소의 양쪽 끝에 있는 의자에 앉았습니다. 재미나게 시소를 타다가, 타려하다가.. 아니, 이제 막 타려 하는 중인데, ....... ....... 갑자기 한 사람이 시소를 급히 내려옵니다. 그 순간 시소는, 일어설 생각을 못하고, 아직 앉아 있던 사람 쪽으로 순식간에 기울어져 급강하를 시작합니다.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보아야만 하는 그 사람은 엉덩방아를 찧습니다. 불러 보아도, 말도 안하고 성큼성큼 멀어져가는 사람의 뒷모습, 붙잡을 수 없음을 느낍니다. 왜 지금 떠나야 하니? 아니 왜 이렇게 떠나야만 하니? 말도 한마디 못 해주겠어? 중요한 일이 있다면 내가 이해할께, 기다릴께... 붙잡고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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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Love 2005. 3. 2. 00:03
이기찬의 노래 였던가? 나는 너를 사랑하면 안되는거니 나도 내맘 어쩔수 없는거잖아 너때문에 많이 울고 웃으면서 그래도 참 행복했었는데 일년이면 되니 돌아올수 있니 기다리란 말도 하지 않는거니 아파서 너무 아파서 숨을 쉴 수가 없어서 말 못하는 나를 이해해줘 그래해줄께 지우려고 준비해 볼께 잊어줄께 잊으려 노력해 볼께 왜 안되니 널 지우려 애써봐도 기다리면 올것만 같은데 일년이면 되니 돌아올수 있니 기다리란 말도 하지 않는거니 아파서 너무 아파서 숨을 쉴 수가 없어서 말 못하는 나를 이해해줘 시간이 지나면 나아야 하잖아 단하루라도 잊혀져야 하잖아 아파서 너무 아파서 숨을 쉴 수가 없어서 말 못하는 나를 이해해줘 언제까지라도 널 사랑할께 가사 정말 좋은것 같다. 감기 증상과 같은 증상이 있었다.. 이런 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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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Love 2005. 3. 1. 15:27
지구상의 수많은 인구중에서 적어도 한번이라도 스쳤다면 그건 인연의 시작일것입니다.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에 따라서 그 인연은 계속 이어 질수도 끝이 날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인연이 이루어지지 못한건 아쉽지만.. 인연이 악연으로 되는것 보단 한결 가볍습니다. 좀더 일찍 또는 늦게 만났더라면.. 이곳에서가 아닌 저곳에서 만났더라면.. 하나님의 음성이 있었다면.. 슬프고 힘들더라도 참고 아쉬운 마음을 기도로. 인연이 아니었나 보다 하는 푸념으로 견뎌나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연으로 끝나 버리는 인연은.. 상처투성이의 기억만 남길뿐입니다. 후회많이 가득할 뿐입니다. 못만날수도 있었는데 만난것이 인연이고.. 같이 있을수도 있는데 헤어져야 하는게 운명이라고 하면. 헤어짐 그 이후.. 어쩌면 다시 볼수 있는 만남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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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별 애정의 유형..Love 2004. 9. 24. 05:47
블로그 돌아 다니다 퍼왔습니다. 사랑가지고 나랑 장난 치지 말란 말이야..왜? 난 A형이니까!! A형 - 부드럽고 자상한 사랑 - 외곬으로 자기 혼자 깊이 생각하는 경향 - 겉보기에는 착실해 보여도 속은 집요하다 + A형의 사랑은 "석탄 난로의 불"과 같다. 속도도 느리고 조용하지만 격력하게 불타오르기 시작하면 그 화력은 석유 버너를 뛰어넘는다. 사랑이 한번 격렬한 불길을 내며 타오르면 자신의 생활이고 뭐고 없이 모든 것을 완전히 불태워버리는 경향이 있다. 오로지 일편단심의 한결같은 사랑, 저 혼자 외곬으로 깊은 상념에 빠지는 사랑이 바로 A형이 갖고 있는 사랑의 이미지다. 실연의 상처는 매우 깊고 완치되지 못한다. B형 - 서로 함께 느끼는 사랑 - 일단 좋아하면 멈출 줄을 모른다 - 정신과 육체의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