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sI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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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나는 이제 한국에 못 가겠구나.SinglesInUS 2008. 5. 8. 01:04
WorkingUS.com 의 "왜 울쩍하지?" 님이 쓰신 글입니다. 30대 중반의 미국에서 일하는 여자 싱글 직딩입니다. 아직 영주권 수속중이고, 한국에서 살까, 미국에서 살까의 결정은 영주권이 나온 후에 해야지 하고 그냥저냥 시간 떼운다(?)는 느낌으로 아까운 청춘을 이곳 미국에서 보내고 있는데... 정말이지.. 시간은 모든 걸 변화시키는 듯 싶습니다. 저의 사고도 이곳에 맞추어 굳어져가는 느낌이 드네요. 거의 매일이다시피 헤매는 한국 사이트들.. 저의 이곳에서 굳어진 사고와, 한국에서의 일반적 사고가 안 맞는 것을 종종 발견하고는.. 예전에는 그런 것에 분개했는데, 요즘은 좌절합니다. (이곳에서 10년 넘게 사신 분에게는 이런 제 투정이 참 가잖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예상으로는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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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나이 먹은 싱글들의 서러움/외로움SinglesInUS 2008. 5. 2. 04:33
WorkingUS에 Singles 게시판이 생겼다. 요즘은 가끔 여기를 들어가서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온라인상 정보를 교환하게 되었다. 그러다 발견한 사실 몇개. 미국의 남녀 분포도란다. West Coast에는 남자들이 주로. East Coast에는 여자들이 주로 산다. 한인들간의 남녀분포도 그리 다르지 않을거라고 생각 되는데 이런식의 나눔이 사회에서 외로움을 타면서 살게되는 많은 single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것이다. 당신이라면 무엇을 포기할것인가? 한편 맨호세라는 별명을 가진 산호세 지역/Bay Area에서 한 CyClub의 통계를 볼것 같으면 회원 통계를 보니 전체 527명중 남자가 49.72% 여자가 48.77% 기타가 1.52 %. 이중 30대가 51.99%이다. 결코 이 클럽의 통계로 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