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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Cruise 2Journal 2013. 11. 10. 14:43
A stay at Seattle 2012/07/14~7/22 출항은 Seattle에서 하는데 전편에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이왕 시애틀에 가는김에 친한 형님 가족들을 보려고 하루 일찍 가는 방향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한때 벨뷰에 출장을 많이 다녔었는데 그 이후 씨애틀을 오랜만에 가는것이라 약간 마음이 들뜨기도 했습니다. 일단 호텔을 잡기 위해 출항지를 알아 봤습니다. 출항은 Seattle Port 66에서 하게 되는데. 지도를 보면 다행히 다운타운에서 상당히 가까운것을 알수 있습니다.그래서 일단 하루 머물곳은 다운타운에 있는 W호텔로 정하고 부모님과 시애틀로 갔습니다. 출장 다닐떄에는 늘 렌트카를 해서 시애틀의 Link light rail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그때 보니까 그 light rail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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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Cruise 1Journal 2013. 11. 5. 13:27
Inside Passage and Glacier Bay 2012/07/14~7/22 늦었지만 여행기는 확실히 적어 놓고 가지 않으면 나중에 기억이 안 날수 있습니다. 그래서 게을러진 일기장을 다시 시작하는 기념으로 Alaska Cruise여행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부모님을 모시고 여름에 여행을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예전 부터 막연히 가고 싶었던 Alaska를 가 보려고 마음을 먹고나서 부랴 부랴 여행에 대해 공부 하기 시작했습니다. Alaska는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는건지. 가면 또 어딜 가야 하는건지 등등등...일단 세명이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비용도 생각을 해야 하는것은 물론 시간도 생각을 해야 하다 보니 너무나 막연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알아 보던중에 그냥 크루즈 여행이 그나마 먹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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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번 먹기 힘들다.LifeInSiliconValley/Food 2012. 12. 2. 11:26
센세가 일본 출장 다녀 오시면서 사다준 기념품.배고파서 먹을려니 이런.. 이걸 해독을 해야 하는것인가...어서 먹어야지.. 1。水洗いしたお米2合とだし汁を加え、白米を炊く時と同時水加減に合わせ、 しばらく(十分ほど)そのままにしておきます。2。次に本品の具材全りょうを加える、混ぜずにそのまま炊きてください。3。炊き上がりましたらよく混ぜ、少少蒸らしてから召し上がりください。 1. 물로 씻은 쌀 2홉과 다시국물(내용물일까?)를 혼합하여 백미를 지을때와 같이 물을 맞추어 잠시(10분정도) 그대로 두세요.2. 다음에 본 제품의 재료 전량을 혼합하여 섞지 말고 그대로 밥을 지으십시요.3. 밥이 다 되었다면 잘 섞어서 조금씩 드십시요. 이거 맞나?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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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ver 만들기..LifeInSiliconValley/Food 2012. 7. 10. 13:51
미국 식당들은 어지간하면 메인 디쉬가 나오기 전에 기본적으로 빵을 줍니다.그 빵이 맛있을수도.. 아님 맛이 없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버터를 같이 주기 때문에 아주 빵이 맛이 없지 않으면 왠만하면 먹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Cliff house에서 브런치를 먹는데.. 이곳은 좀 특별한 빵을 내 놓더라구요.빵이 막 구워온게 제 입맛에 맞아서. 이름을 물어봤더니 Popover라고 하더군요. 집에 와서 인터넷을 뒤져 보니 만드는게 그닥 어려운건 아니더라구요.그래서 아마존에서 틀을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에 물건을 받아서 주일날 바로 만들어 봤습니다. Recipe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4 Large eggs2. 1 1/4 cups (315ml) milk.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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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 그루부 - Monarch Grove SanctuaryLifeInSiliconValley 2012. 2. 7. 13:39
주말에 Pacific grove에 있는 Monarch Grove Sanctuary에 Monarch나비를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Monarch Grove Sanctuary 에 가시면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지만 짧게 말하면.. 철새처럼 이동하는 철나비가 10월부터 2월까지 이곳 Pacific grove에 머무는데.. 그 나비를 구경간거였습니다.. 마침 날씨가 너무 좋았지만.. 나비가 나무에 주렁 주렁 매달려있는걸 구경하려면.. 새벽에 나비가 활동하기 전에 가야 하는건데.. 너무 늦게 간 나머지 나비들이 훨훨 날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나비가 저기 하나 앉아 있네요. 몬트레이엔 이미 봄이 와 버린건지.. 벛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저기에 앉아 있네요. 하지만 정말로 보고 싶은 광경은 아주 높이 위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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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무덤에 다녀왔습니다.LifeInSiliconValley 2012. 1. 25. 13:33
자동차에 무신경하고.. 차라면 그냥 타고 다니는 정도로만 아는 사람이기때문에 이런곳이 존재하는지 조차도 몰랐습니다. 지난 주말에 동생의 중고차를 보러 여기저기 다니다 같이 들릴곳이 있다고 해서 따라 갔었습니다. 이미 죽어서 장기를 제공하고 있는 차들이 고철로 변하기전에 남들에게 장기기증을 할수 있는 자동차 장기 시장같은 곳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의 장비들을 들고와서 입장료 $2 를 내고 들어가서 원하는 자동차 부품을 적출하는 그런 필드입니다. 하필 비가 오고 나서 그런지 본네트를 열고 서 있는 자동차들이 좀 안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모두 저런 운명을 아닌듯 합니다. 한쪽 구석에선 아직 달릴수 있는 차를 중고차로 팔기도 합니다. 그런 차들을 둘러 보던중에 눈에 띄던 차 하나.. 가끔 길에서 이런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