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voli Villa d'Este
로마의 근교에 Tivoli라는 곳이 있다. 예전 귀족들이 뜨거운 로마를 피해 휴가차 찾았다는 이곳엔 예전의 전기도 없을시 만들어진 분수들이 가득한 정원이 있다고 들어서 가보기로 했다.
먼저 Tivoli라는 오디오 시스템이 생각이 나기도 했지만 한번 찾아 본 바로는 이곳또한 유네스코 문화 유산이다. 여러 별장중
Villa d'Este를 가보기로 했다. 로마 외각 지역이므로 쉽게 가는 길은 없어 보였다.
가는 방법이 약간 번거롭다.
1. Line B Subway를 타고 Ponte Mammofo까지 간후.
2. Blue regionale Centrale bus를 타고 Bqgni di Tivoli에서 내리면 된다.
문제는 내려서 어디로 가야 할지 약간 헤메야 한다는 점이다. 이정표를 잘 찾아 보면 약간 길에서 들어가 있음을 알수 있다.
폭포처럼 흐르는 물이야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그만이지만 위로 솟구치는 분수를 보고 있노라면 그게 참 신기하다. 물이 오랜세월 흘렀지만 조각들사이에 낀 이끼들은 세월을 느끼게 해 준다.
고요한 티볼리 정원은 가기가 쉬운 곳이라면 반나절정도 있기 적당하다. 오전에 떠나서 있다가 오후에 로마에 돌아와 야경보기 딱 좋은 그런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