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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Italia] Roma part 3 - Roman Holiday
    Journal 2010. 1. 29. 06:34

    Roma Roman Holiday

    2008/09/26~9/30

    이날 로마 시내 투어를 한 곳들.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들이다.

    하루를 날 잡아서 로마 시내 투어를 걸어서 하기로 했다.  콜롯세움부터 시작해서 포로로마노를 지나 이곳 저곳을 들리고 성 베드로 성당 코풀라도 올라가 보기로 마음 먹었다. 다행히 시간이 맞는 사람들이 한 네명 모여서 같이 다닐수 있었다.



    콜롯세움과 콜롯세움 근처의 개선문.


    지금은 돌무덤 같아 보이지만 영화 글레디에이터에서 볼수 있었던 그런 옜날을 떠올리기에는 충분하다.
    콜롯세움에서 바라본 포로로마노 들어가는 길.

    이날이 무슨 날인진 몰라도 콜롯세움+포로로마노 패스가 무료였다. 이렇게 대략 돈을 절약할수 있었다. 살다 보면 가끔 이런날도 있어야지..


    포로로마노의 스카이라인들... 페허틈으로 저멀리 성 베드로 성당도 보인다.


    로마의 옜 영광들의 흔적들..


    예전 문패인듯. 날씨가 무지 좋았다. 사실 걷기에는 좀 더웠던것 같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바라본 콜롯세움. 나오는 곳에 있었던 이정표.


    사실 이곳은 일일이 설명하기에 너무 역사가 깊다. 내 짧은 지식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로마인 이야기" 한권 정도 일고 이곳에 가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진실의 입.거짓말을 하면 손을 문다는 말도 안되는 전설.. 난 전설따위 믿지 않다. 로마의 휴일에 나온 그곳이다.
    사람들이 줄 서서 바로 저걸 한번 하기위해 기달린다.


    낮에 본 트레비 분수이다.  롯데월드에 빗슷한게 있는것 같기도 하고..

    판테온에 뚤린 구멍으로 나오는 멋진 빛광선을 보려 서둘렀지만 이미 해는 중천을 넘어갔다.
    아쉬웠다. 그래서 그냥 근처에서 맛있는 젤라또를 한번 더 먹었다.

    스페인 계단. 이 길이 한국으로 따지면 명동과 같은 길이다. 제일 잘나가는 길.

    정말인진 모르겠지만 괴테의 집이란다.
    로마의 북쪽문에 해당하는 곳에 있는 광장. (Porta del popola)
    이곳은 두어번 갔는데 한번은 이곳에서 벼룩시장같은게 열리고 있었다.
    별로 감흥은 없는 그런 시장이었다는..

    바티칸 시티의 성 베드로 광장. 매주 주일 이곳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한다.
    성 베드로 성당부터 이 광장. 위에서 보면 열쇄 모양인데 베드로를 상징한다고 한다.

    바티칸시티를 지키는 스위스 용병들. 이들의 복장은 미켈란젤로의 작품이라고 한다.

    미켈란젤로의 걸작. 삐에따..

    성베드로 성당 내부에는 이전 교황들의 묘가 있는데 이런식으로 해 놨다. 좀 섬짓하기도..

    베드로의 상. 발을 만지면서 기도를 하는건지 한쪽 발이 다 닳아서 발가락이 없어졌을 정도.

    어마 어마한 분위기를 뿜는 예배당.

    다른 어느곳에 비할바 없는 비싸 보이는 고급 성당. 이것부터 보면 다른데는 눈에 안 들어 온다.


    쿠폴라 꼭대기에서 바라본 로마 전경. 광장이 열쇄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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