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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귀국 공공칠칠이 작전
    Journal 2010. 1. 1. 11:48
    난 왜 이리 허술하고 바보같은지 모르겠다.

    화가 나지만 우선 배운것이 있다면 침착하게 일을 처리하는 법이다.

    1월 3일발 미국행. 내 티켓이 글쎄 waiting list에 있는 티켓이란다. 이게 말이 되는가.

    도대체 여행사는 어떻게 일을 아렇게 한것인지.. 아니 나는 어쩌자구 일을 이리 만들어 놨는지.

    1월 23일까지 좌석이 없단다.

    침착하자 침착하자..

    1. 상담원과 이야기 후 비즈니스는 좌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 냈다.
    2. 다른 항공사도 자리가 없다. 아예 3일날 부킹이 안된다.
    3. 타 도시 경유 편도를 고려해 보자.
       서울 - 시애틀/벤쿠버/엘에이/일본/하와이 - 샌프란시스코
    4. 지인을 통해 빽을 한번 부려본다.(1번이 되기때문에)

    이건 왠걸. 한국 사이트에선 자리가 없게 나오는데 (아예 부킹이 안된다)..

    미국 사이트에선 자리가 하나 있게 나온다. 역시 Orbitz!!

    그래서 일단 UA자리를 하나 사 놓고 (금쪽같은 내 돈!!!엉엉엉.. 보험을 걸어 놨다. 혹시나 취소할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리고 4번을 시작했다. 되라 되라 되라!!!

    -------------

    그런데 미국 여행사에게 이메일을 보낸게 오늘 답장이 날라 왔다.
    착오가 있게 해 서 미안하다고 한다. 미국에서 티케팅한것에 대한 정보가 좀 한국에서 잘 없나 보다.

    아무튼 난 원래의 비행기로 미국을 갈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에 orbitz를 통해 산 티켓과 보험을 다 취소했다. 72시간 이전이기때문에 가능!!!

    한숨돌린 새해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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