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라따뚜이 식빵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SPC의 최고 레벨의 빵집 및 식당이 되겠다.
이태원에 있는 곳인데.. 요개 Top tier이고.. 그 밑이 파리크로아상->파리바케트 이런식으로 간다고 한다.
모두 SPC라는 이름에 구겨 넣을려고 그랬는지 생뚱맞게 Passion 5라는 이름을 하고 있는듯.
일단 이곳 빵집은 참 잘해 놨다고 생각이 들었다. 보통 키친이 구석에 들어가 있어서 잘 안 보인다고 한다면 이곳은 오픈키친식이여서 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훤히 들여다 보이게끔 해 놨다.
신기해 보이는 식빵이어서 사봤다. (촌놈이다) 동그란 식빵이라.. 맛은 !!!! 식빵맛이다.
2층은 식당인데.. (이탈리안??)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이다.
음식가겨은 한국 보통 식당에 비해 비싼편이지만.. 저런 식당류치곤 아주 비싸진 않다. 사실..
우리동네
파스타 포모도로와 비슷한 가격에 더 멋진 분위기 그리고 맛도 괜찮았다.
아 싸구려 파스타 인생이여..
파스타를 시켰을때 나오는 빵.. 맛있게 구워져 있다.
이날 Alice가 비록 계약직으로 일을 하긴 하지만 취직한 기념으로 밥을 사 주었다.
얻어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내가 먹은 파스타는 머였더라.. 먹느라 사진도 한방 못 찍었다.
암튼 평일 점심시간이었는데.. 주로 성비율은 여성분들이 자리를 가득 매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