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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 wrong number of prophetic beast?Articles 2006. 3. 9. 05:05
요즘 한참 우리를 음모론으로 즐겁게 해 주는 종우형게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짧은 즐거움을 줄수 있는 기사를 다시 찾아서 올립니다. 다음은 원문이구요.. A newly discovered fragment of the oldest surviving copy of the New Testament indicates that, as far as the Antichrist goes, theologians, scholars, heavy metal groups, and television evangelists have got the wrong number. Instead of 666, it's actually the far less ominous 616. The new fragment from the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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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짝 못찾는 우리아이 어떡해Articles 2005. 11. 16. 08:00
미국의 한인 사회의 공공연한 문제였나 보다. 나는 역시 edge에 있지 아니하다.standard였던것이다. 이사회의 문제의..중심에 우뚝(?) 주저 앉아 있었던 것이다. 흐믓..--;; 혼기 놓친 자녀둔 부모들 ‘동병상련’단체 만들어 내년초 맞선 이벤트 준비 엄마들이 나섰다. 아들·딸 천생배필 찾아 생면부지의 부모들이 이마를 맞대고 모여 앉은 것이다. 이들의 한결 같은 소망은 오직 하나. 이제 달랑 달력 2장 남겨놓은 올해가 가기 전 마땅한 며느릿감, 사윗감 하나 물색해 자녀 옆에 짝 지워 앉히는 것이다. 이런 절실한 모정이, 부정이 의기투합 뭉쳐 새로운 모임을 만들어냈다. 이름하여 ‘화로’(Faro·대표 앤젤라 박). 스패니시로 ‘등대’를 뜻하는 이름처럼 혼기 놓친 자녀들의 혼사문제에 방향타를 잡아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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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제너럴셔먼호 사건과 토마스의 '순교' 문제 검토Articles 2005. 8. 9. 07:59
어제 PUST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다 한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이 기사를 보았다. 사실의 여부를 떠나서 머리말의 제목이 마음에 와다았길래 퍼왔습니다. 한규무(광주대 교수) 1. 머리말 - 뿌리 없는 미담으로 열매 맺는 감동 '정직의 화신' 조지 워싱턴의 그 유명한 일화가 아무 근거 없는 것이라는 신문기사를 읽고 마음 속에 간직된 미담 하나가 사라지는 아쉬움을 느꼈다. 하긴 '악법도 법이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명언도 그가 말했다는 증거가 전혀 없다든가, '네덜란드를 구한 소년' 이야기를 네덜란드에서는 모른다든가, 분명히 병사(病死)한 이준 열사가 장렬히 할복했다든가 하는 등의 사례가 어디 한 둘이겠는가. 출처 모를 미담들이 한국사 곳곳에 널려 있고, 특히 기독교사에서는 그 정도가 더하다. 그러다 보니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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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 끼얹는 '차가운 여름수련회'Articles 2005. 8. 3. 01:18
기사를 보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도 입시지옥을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제 모습을 보는것 같습니다. 수련회 가면 좌골 신경통 때문에 제대로 바닥에 앉아 있기 힘든데 참아야 하면서 강요된 통성기도. 얼마나 답답했는지. 다행히 시험에 들어 본적은 없지만 답답한 마음이 목구멍까지 치달아서 어쩌면 저의 지금의 조금 다른 신앙적 색을 형성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기사에서 나온것 처럼 좋은 의도가 좋은 방향으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수련회 갔으면 "기둥은 하나 뽑아야지" 내지는 불 받았니. 은혜 많이 받았니? 이런 말들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수련회 이후 "도전 많이 받았니?" 나눌것이 있음 같이 나누자. 이런 생각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하면서. 기사 퍼왔습니다.(뉴스엔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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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진대제 장관이 오늘 했다는 멋진 멘트Articles 2005. 3. 9. 16:05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전 7시30분부터 개최된 대한상의 초청 조찬 간담회를 시작하며 참석자들에게 던진 `조크성` 질문이다. 진 장관은 "제가 재미있는 얘기하나 하겠습니다"고 말하고, 파워포인트를 열었다. 파워포인트에는 진 장관이 외국인에게 들었다는 `인생을 100점짜리로 만들기 위한 조건`을 찾는 법이 소개돼 있었다. 방법은 이렇다. 일단 알파벳 순서대로 숫자를 붙여준다. A에 1을 붙여주고 B에 2, C에 3, D에 4..이런식으로 Z(26)까지 붙이면 된다. 그런 다음 어떤 단어 알파벳에 붙여진 숫자를 모두 더해 100을 되는 단어를 찾는다. 방법을 소개한 뒤 진장관의 문답은 계속됐다. "열심히 일하면 될까요? hard work, 98점입니다. 일만 열심히 한다고 100점짜리 인생이 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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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건강속설' 얼마나 맞을까Articles 2005. 2. 18. 00:18
일가친척이 모이는 설 명절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건강이다. 100세 장수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건강법, 저런 건강법을 화제로 떠올리며 정담을 나누지만 회자(膾炙)되는 건강 속설에는 허점도 많다. 네이버·다음·야후 등 포털사이트의 건강 코너에서 조회수가 가장 많은 건강 속설 10가지를 골라 전문가를 통해 진위를 알아본다. 1.아침 냉수 한 잔은 최고의 명약이다. 새벽 냉수는 장을 깜짝 놀라게 해서 활발히 움직이게 만들므로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갑자기 찬 물을 벌컥벌컥 들이켜면 위 경련을 일으킬 수 있어 천천히 마셔야 한다. 과민성대장염 증상이 있거나 위와 장이 예민한 사람, 몸이 차고 소화기가 냉한 사람은 설사가 나고 소화 장애가 생기므로 새벽 냉수가 해롭다. 2.아침 사과는 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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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종교적·신앙적 열정이 지나칠 때 이웃을 더 해할 수 있다Articles 2005. 2. 17. 01:57
불란서의 수학자이자 종교 철학자인 파스칼은 팡세에서 종교인들을 이렇게 경고했다. "인간은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행할 때일수록 기쁨에 넘쳐 철저하게 악을 행한다." 그는 누구보다도 종교적 신념의 위험성을 간파했다. 정말 놀라운 관찰이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을 의인으로 취급하며 세리나 창녀를 불쌍히 보지 않았다. 율법주의자들인 이들도 잘못된 종교적인 신념 때문에 자비와 긍휼이 없는 종교인들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이들의 잔인한 손에서 구원했다. 중세 유럽의 십자군 운동은 성지 예루살렘을 회교도의 지배에서 해방시키자는 신앙 열정에서 나왔다. 이 열정은 하나님이 성지를 이방 종교에 의해 지배당하도록 했다는 사실을 무시하게 만들었다. 이 성전에서 수많은 회교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