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MA폰ㆍ블랙베리폰 개발

이것 때문에 시애틀에 난대 없이 와서 그렇게 있었나 보다.
한국에선 UMA 전화기를 삼성이 처음으로 기사를 release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차세대 유무선 통합기술인 UMA(Unlicensed Mobile Access)폰과 슬림형 블랙베리폰을 개발, 올 상반기중 미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들 제품을 우선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인 ‘CITA 2006’에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무선 이동통신망과 고정 IP망 사이의 핸드오버가 가능한 차세대 유무선 통합기술 표준인 UMA를 적용한 UMA폰(T709)은 무선과 유선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음성 및 데이터통신을 할 수 있다.

특히 유럽통신방식인 GSM, GPRS, EDGE 등의 이동통신망과 무선랜(WiFi) 핫 스팟 지역간에도 자유로운 핸드오버로 끊김없이 통화가 가능해 기존 무선랜 폰에 비해 훨씬 편리하다.

가령 가정, 학교 등 핫 스팟이 설치된 장소에서는 무선랜을 통해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통신이나 인터넷전화(VoIP)를 이용할 수 있고 무선랜이 안되는 장소에서는 이동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다.

두께 17.8mm의 슬림 블랙베리폰(SGH-T719)은 쿼티(QWERTY)형 키패드를 적용했고 130만화소 카메라, MP3, 블루투스, 음성인식, 모바일 인스턴트 메시징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고 있다.

블랙베리(Black Berry)는 캐나다 림(RIM)사가 개발한 PDA로 실시간 인스턴트 메시지나 e-메일 송수신이 편리해 미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