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07.11.21 파리여행을 마치면서..이것 저것.. (9)
  2. 2007.11.20 파리 여행 시작전..몽쌩미쉘을 가다. (3)
  3. 2007.11.16 파리 여행 시작전..몽쌩미쉘을 가면서..
  4. 2007.11.09 파리 여행 7일차 - 아 오르세 뮤지엄..
  5. 2007.10.16 파리 여행 6일차 - 비가 온 하루종일..
  6. 2007.10.15 파리 여행 5일차 파리 사는 사람의 집에 가보다.
  7. 2007.10.14 파리 여행 5일차 파리의 시작된 섬에서 산책..
  8. 2007.10.13 파리 여행 5일차 무지 큰 노틀담.
  9. 2007.10.12 파리 여행 5일차 rose line을 찾아서..
  10. 2007.10.11 파리 여행 4일차 샹제리제 거리의 야경 (2)

파리여행을 마치면서..이것 저것..

먼저 제가 파리에서 찍은 사진은 여기에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출장부터 시작한 파리 여행 그리고 몽쌩미쉘. 거의 3주간동안 나가 있었던 여행을 이제서야
마무리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일이면 부모님을 만나러 가기 때문에 그전에 사진을 어느정도
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직 마무리 짖지 못한 일본 여행기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이번 프랑스 여행은 부지런히 해 보려고 했으나 여러 일이 있어서 늦어 졌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겔러리를 만든게 아마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미쳐 못 다루었던 몇가지 이야기를 나눠 보고자 합니다.

먼저 떠나가기전 신혼여행으로 먼저 파리를 다녀온 sw형의 정보에 의하면 space-invaders라는게
파리 곳곳에 숨어 있다고 해서 저도 시간 날때마다 그걸 찾아 볼 의향으로 돌아 다녔지만 결국
가짜 하나 진짜 하나만 건진것 같네요.

먼저 일단 spcae-invaders라는게 무엇인지는 다음 링크를 참조 하세요.
http://www.space-invad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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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제가 찾은 두가지는 다 가짜인것 처럼 보이는것은 왜일까요.
하나는 패크맨에 나오는 조라같이 생겼고 하나는 분명 버블 버블의 아기공룡입니다.-_-;;

모방 예술이 존재 하는것일까요? 암튼 파리 곳곳에 이런것들이 붙어 있더군요. 하나를 더 봤는데
미쳐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으론 커피에 대해 말을 하고 싶습니다. 프랑스에 가서 처음으로 접한 커피는 자판기 커피였었는데
에스프레소잔 크기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나오더군요. 적지 않게 당황했습니다.
플라스틱 컵을 뜨거운 것을 담는데 사용하는 프랑스가 참..거시기 하더군요. 맘 놓고 마실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곳에 가던지 togo로 커피를 주문하면 그런 야들야들한 플라스틱 용기에 커피를 주더군요.

값과 양은 둘째 치고 마음 놓고 커피를 마실수 없는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많이 마시질 않았습니다.
결국 나중엔 아버지와 스타벅스를 찾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마음껏 아메리카노와 아침으로 사온 크로와상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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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스타벅스도 값은 비싸기 마찬가지. 하지만 다른 커피에 비한다면 아직은 싼 choice라고 할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다음으론 프랑스인들의 주식인 샌드위치.-_-;;
햄&치즈 샌드위치를 시키면 야채 한장 안들어간 그런 샌드위치가 나옵니다. 몽쌩미쉘에서 먹은것과
파리 어느 곳에서 사먹더라도 맛과 질은 거의 동질합니다.

미스터빈의 홀리데이라는 영화에 프랑스 식당 주인이 점심에 이 샌드위치를 먹는 장면이 나오지요.
그것도 밖에 앉아서 먹고 있습니다. 사실 이 모습이 대부분의 파리지앙들의 점심 모습일거라고 생각 되네요.
맛과 질이 같은것은 아마 한군데서 만들어 뿌리나 봅니다.

한번은 그게 너무 먹기 싫어서 치킨&치즈를 시켰습니다. 아마 튈러리공원에서 시켰던것 같습니다.
그랬더니 치킨 햄과 치즈가 끼인 샌드위치가 나오더군요. 이러니 저녁은 잘 먹어야 해서 프랑스 요리가
발달해 봅니다.

다음은 물.. 식당에서 물을 돈을 받지만 수돗물은 받지 않더군요. 나중엔 이 수돗물을 애용했습니다.-_-;;
짧게 먹는거니까 괜찮겠지.. 사실 파리인들은 수돗물을 먹는다고 하더군요.

다음은 크레빼와 피자.
크레빼는 마치 한국의 떡복기 같은 분위기로 여기 저기서 많이 팔더군요. 다만 당황스러운건
설탕 크레빼 시키면 설탕만 덜렁 뿌린 크레빼가 나온다는 겁니다. 미국에서는 더 맛있게 만드는것 같던데..
피자는 한번 시켜 먹어 왔는데.. 파리 외곽이어서 그런지 크레빼위에 피자양념을 얹어 배달하더군요.-_-;;
하긴 몽쌩미쉘에서 먹은 오믈렛도 거의 크레빼였습니다.

다음은 거리 청소. 거리에 무엇들이 떨어 져 있고 얼마나 드러운지 아는 순간 파리의 물 청소하는 길은
왠지 더 찝찝해 졌습니다. 피해 다니게 되었죠.

지하도에 있는 상가들.. 마치 서울 지하철 상가의 80년대 모습을 보는듯 한 향수를 일으키는 모양이었습니다.

다음은 파리의 상점들. 다 제각각이지만 멋진 브랜드샵들이 많더군요. 다만 샹제리제는 유명해진
상표나 fastfood점들이 모여 있는곳으로 전락했다고 보면 될정도로 새롭지 않더군요.
다양한 상점과 브랜드 샵을 보고는 미국과 다르게 한 브랜드가 monopoly하지 않는 이곳이야 말로
이런 패션이 발달할수 밖에 없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파리 하면 생각나는건..
싸가지 없는 프랑스 인들. 줄 안서는 프랑스 인들. 사진발 잘 받는 파리. 세느강의 밤 풍경. 지하철.
시끄러운 프랑스인들. 잘 가꿔놓은 정원/공원들...너무 안 좋은것만 있나요?ㅎㅎㅎㅎ

이젠 알찬 여행이란게 무리인 나이라는걸 느꼈습니다. 4시간 나가 있으면 2시간은 쉬어야할
쉬엄 쉬엄 여행이 필요한 나이더군요. 그러니 아버지는 얼마나 힘드셨을지...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아버지와 여행이었습니다. 이날 이때까지 자식들 돌보느라 여행 한번 제대로 못다니신
아버지. 제가 장가를 못가니까 이런 좋은 점 하나는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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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같이 아침 식사중에 웃으시는 아버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제 이렇게 프랑스와 파리는 제 여행의 기억의 한칸으로 밀려 가네요.
오자 마자 데쓰벨리를 다녀 왔는데 그건 언제 정리 할지..휴우우우..
다음 유럽 여행은 이테리로 목표를 잡았습니다.!!!!물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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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시작전..몽쌩미쉘을 가다.

드디어 몽쌩미쉘에 도착했다. 여정에는 전혀 계획도 없었고 프랑스를 오려고 하는 과정에
겨우 알게 된 이곳. 아무튼 왔다. 이곳에서 하룻밤을 지내야 한다.

몽쌩미쉘에서 찍은 사진은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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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는 참 찍기 힘들다. 저 멀리 보이는 몽쌩미쉘. 먼저 할것은 물이 차기 전인 대 낮에 뻘을
돌아 다니는 일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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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진 몽쌩미쉘주변으로 이렇게 뻘을 하이킹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저 사람들 처럼
바지를 걷어 붙이고 주변을 다니기 시작했다. 신나서 한참 사진을 찍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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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쌩미쉘에서 하룻밤을 묵은 호텔(오른쪽) 이곳은 르 폴라드 아줌마 이름으로 모든게
도배되 있다. 이곳은 하룻밤에 100유로 하는 아주 작은 호텔이다. 친절하고 위치도 좋다.
하지만 만약 누가 이곳에 간다고 하면 몽쌩미쉘 입구에 위치한 호텔마을의 작은 호텔들을
더 추천해 주고 싶다. 결국 몽쌩미쉘은 밖에서 보는것이 멋있기 때문에 특히 사진 찍으러
가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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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스트릿인곳과 한적한 뒷 골목. 잘 다니다 보면 한적한 곳을 만날수 있다. 한적한곳에는
이곳 주민들이 사는 집들과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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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와 폴라드 아줌마의 오믈렛 가게. 여기서 잠시 시간이 지난 점심을 먹기로 했다.
La Mere Poulard. 오믈렛이 유명하고 메뉴는 오직 오믈렛뿐이다.
몽쌩미쉘에는 유난히 일본 관광객이 많이 오는데 이 가게 앞에서 기념 사진을 많이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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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불명의 오믈렛. 오믈렛이라고 봐야 할지 모르겠다. 과연 계란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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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과 내가 먹은 메뉴.  Goumand Omelette - 35 유로.
Traditional Mere Poulard Omelette with unsalted butter cooked over a wood
fire as in olden days. Flambeed in Calvados with homemade boubon vanilla ice-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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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롤과 꼭 안티프라민같아 보이는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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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을 주문하면 돈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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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오믈렛에 불이 붙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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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오믈렛이라고 하는것이란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크레페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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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아이스크림. 요것 까지 합해서 무려 35유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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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을 올라 가는 계단 과 성당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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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입구에서 바라본 물이 빠져 버린 노르망티 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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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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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WoW를 하는 느낌이 드는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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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을 데리고 다니시던 아주머니 이곳에서 멋들어진 성가를 불러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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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기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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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경의 끝에 있는 기념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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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끝에 금박으로 장식해 놓은것과 같은 성 미쉘..오르세에서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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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차고 있는 갯벌에 드리워진 거대한 몽쌩미쉘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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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빠져나간 몽쌩미쉘..쓸쓸하다..난 오늘 이곳에서 하룻밤을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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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먹은 크로켓이라고 한다. 커피 한잔과 함께..이게 7유로. 물론 리필 따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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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홀로 식사를 하는 나를 심심치 않게 해 주었던 참새. 음식점 속에 날아 들어온 새. 얘네들은 먹을것을 찾기 위해 사람이 사는 같힌 공간에 스스로 같힌것이다.
먹을 것을 위해 자유를 버리고 스스로 같힐 것일까
아니면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 다닐것일까. 같힌 새들은 자유를 포기한 미련한 미물로 생각 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바를 위해 여름 내내 바이올린을 켠 배짱이는 먹이를포기하고 자유를 선택한 바보로 치부되어 진다.
인간은 무엇일까. 자유롭기 위해 먹이에 속박되는 동물이고 먹이에 속박되어야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누릴수 있는 동물일까. 나는 지금 이곳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오랫동안 일에 속박되어져 왔었던 것인데. 그 자유란 내가 어디서 어떻게 누릴수 있는지의 선택도 포함되어 있는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자유가 아닌 포기일 뿐.  열심히 일하던 개미들중 한마리라도
배짱이의 음악의 고마움과 즐거움을 알아 채릴수 있는 마음의 귀가 있었더라면 배짱이는 배짱을 부리는것이 아니라 일을 하고 있는 것이 될수 있었을 텐데.
잡생각을 잠시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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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묘지는 언제나 많은걸 생각 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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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면서 먹은 점심과 에스프레소 한잔.

저 멀리 보이는  말도 안되는 치즈&햄 샌드위치. 프랑스인들의 주 점심이라고 보면 된다.-_-;;
이게 7유로.

대체적인 감상이라고 한다면 일단 유네스코 지정인 문화 유산이다.
저녂 석양에 물드는 몽쌩미쉘을 기대 했것만 해는 다른 방향으로 진다.몽쌩미쉘뒤로
드리어지는 멋진 석양은 9월에는 결코 찍을수 없을 것이다. 삼각대가 없었던것이 못내
아쉬웠었다. 그리고 어찌나 춥던지 나중엔 벌벌 떨었다. 하룻밤 자는 여행계획의 맹점이라고
한다면 생각보다 크지 않은 몽쌩미쉘에서 자칫하면 할게 없어 진다는 것이다.

전날 11시쯤 도착해서 반나절이면 다 보는곳. 하지만 해가 지는것과 새벽녁을 보기 위해서라면
하루 자야 하는데 그 마저 해가 떠 버리면 달리 할게 없다.

편안히 숙소에 있고 싶어도 체크아웃은 늘 10시..나를 데리러 오는 첫 차는 1시에나 있다.
무려 3시간동안 추위속에서 벌벌 떨어야 했다. 버스가 많지 않은데 많은 사람들이 미리 줄을
서서 기다리므로 버스를 놓칠까봐 염려 되어서 어디 식당에 편히 앉아 있지도 못했다.

아무튼 이곳은 파리에서 차가 있다면 하루동안 가볼만 한곳이지만 굳이 잘 필요는 없다.
물론 혼자간 사람을 기준으로 하는 말이다.-_-;; (나같이 혼자 여행 다닐수 밖에 없는 자들을
위한 말이다)

다시 Rennes로 가기 위한 버스를 기다리는데 대략 내 앞으로 한 10명이 서 있었다.
어느새 만들어진 버스 기다리는 줄. 이미 길게 만들어진 줄을 애써 외면하고 얌채 같이
다른 줄을 만든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좀 짜증이 나지만 나만 짜증이 나는게
아닐테니까 하면서 참았다. 이때 버스가 왔는데 한대로 모자르는걸 알았는지 두대가 오면서
줄이 자연스럽게 또 분리 되서 양쪽으로 우르르르. 그때 한 한국인 부부가 짜증을 내면서
사람들을 욕을 했다.불행히 난 한국인이어서 그사람들 말을 알아 들을수 있었는데..
부끄러운건 그 사람들이 처음부터 줄을 잘 안 서고 계속 얌채짓 하면서 속으로 쾌재를
부르던 그런 족속이었다. 좀 짜증이 났지만 모른체 할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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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프랑스에서 제일 맘에 드는건 이 TGV 1등석일것이다. 올때 탓던것과 다른 모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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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파리로 돌아 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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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시작전..몽쌩미쉘을 가면서..

9월 24일.
약간의 시간이 나 버린 이틀동안 파리 외곽으로 나가기로 계획을 잡았다.

몽쌩미쉘을 가는 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먼저 다녀온 선배들의 기록들을 참조 하였다.
그렇지만 결국 공항의 terminal 2에 있는 SNCF 매표소에서 몽쌩미쉘이라는 한마디에
매표원 아저씨가 모든 가능한 시간대의 TGV+버스 를 보여주어서 그것과 상관없이
쉽게 표를 예매 할수 있었다.

표는 1등석 왕복에 버스삯까지 대략 200유로 정도?

Gare Montparnase에서 8시 5분 발.아침 일찍 준비해서 떠나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서도..

아침 6시에 호텔을 떠나서 shuttle을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그리곤 파리 시내로 가는 RER을
타고 metro로 한번 갈아 타서 montparnase역까지 무사히 갔다. 그리곤 7시 반쯤 역에 도착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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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파르나스 지역은 비교적 젊은이들이 많이 사는 그런곳이라고 한다.
높은 몽파르나스 빌딩이 보인다.

이른 아침인데도 역은 매우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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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e 5에서 출발한다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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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타기전에 표를 콤포스타쥐를 해야 한다. 이런 기계에 살짝 집어 넣다 빼면
뭔 표시를 하는듯. 이거와 별도로 TGV를 타면 사람이 돌아 다니며 또 확인을 한다.


5번 플렛폼에서 차는 출발한다고 써 있기에 일단 차를 확인후 화장실을 찾았다.
파리에 와서 아직까진 돈 내는 화장실을 가 본적이 없었던 터여서 50센트를 지불해야 하는
화장실은 날 좀 적지 않게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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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TGV

화장실 볼일 보는 줄보다 화장실에서 돈 내고 거스름돈 받는 줄이 더 길었다.

암튼 아늑한 TGV 1등석에 몸을 맏기고 창 밖을 쳐다 봤다. 프랑스의 시골은 참 아름다왔다.
미국의 대규모 농사가 보여 주는 멋 없는 그런 풍경이 아닌 아기 자기 했다.
게다가 하늘은 왜 그리 낮은지 멋진 풍경을 잘도 만들어 주고 있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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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주 앉아서 가는 자리도 있고 혼자서만 앉아서 가는 자리도 있고..
여러 자리 있었지만 난 갈때는 어느 프랑스 아줌마랑 둘이 나란히 앉아 갔다.


좀 잠을 청했다. 어젯밤 혹시 늦을까 하는 긴장감 덕에 잠을 못잤기 때문이다.

버스를 갈아 타야 하는 Rennese까지는 대략 2-3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잠시 눈을 붙이기엔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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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보이는 프랑스 시골과 windfarm.


Rennese의 버스 정류장은 SNCF역 바로 옆에 있는 독립된 건물이다. 갈아 타기 전에 시간이
있기 때문에 나는 좀 둘러 보기로 했다. 작은 마을. 하지만 파리 처럼 더럽지 않은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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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 않은 레네스 마을..


한가로운 마을이 마음에 들었다. 그렇지만 차에 타기 전에 빵을 사기 위해 들렸던 마을 초입의
한 빵집의 종업원 아가씨의 싸가지 없음에 난 갑자기 정이 떨어져 버렸다. 아마 프랑스어로
욕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프랑스인들과 프랑스라는 나라에 대해.

나라를 평가하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만약 싸가지 없음으로 평가를 하겠다고 하면
프랑스는 아주 후진국일것이다.

물론 단 그 한가지 사건으로 프랑스를 평가 절하하는것은 우스운 일이지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내 뇌리속에 새겨 놓은 인상은 그러하다.

그 빵집 이름은
Arisan boulanger patiseri 머 이런것 같았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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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7일차 - 아 오르세 뮤지엄..

7 일차 날씨 흐림
  • 오르세 뮤지엄 - 후기 인상파들을 만나다.
  • Tuileries Jar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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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뮤지엄. 옜적엔 train station이었던 곳을 이렇게 근사하게 바꾸어 놓았다.


마지막 날이 벌써 되었다. 이날은 세느강을 주변으로 루브르와 함께 유명한 오르세 뮤지엄을
가기로 했다. 6일째 되는날 고흐의 마을을 못내 아쉬운 마음으로 떠났지만 이곳에서 고흐의
작품들을 볼수 있을거라는 기대와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하는곳에 대한 기대로 이곳을
가지 않고는 파리를 떠날수 없을것 같았다.

뮤지엄은 크지는 않았지만 잘 정돈되고 멋진 그런 곳이었다. 루브르가 너무 거대하다고 한다면
이곳은 들어가는 순간 아 미술관에 왔구나 하는것을 느끼게 해 주는 그런 곳이었다.

아버지와 나는 5층으로 먼저 가서 천천히 내려 오면서 이곳을 보기로 했다. 오르세 뮤지엄
글로 적는다는게 별로 무 의미 하다. 여러가지 작품을 찍어 왔지만 몇개만 나눠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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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작품들 말이 필요 없다. 이미 우리가 고등학교때 미술책에서 본 그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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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엠마오로 가는 두제자라는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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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쎙미쉘의 성당 꼭대기에 있었던 미쉘.. 반갑다 여기서 이렇게 만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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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작품일까요?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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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농촌은 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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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 건너편에서 바라본 오르세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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튈러리 정원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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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와 튈러리 가든의 사이에 존재 하는 개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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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세느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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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악사들을 보는건 힘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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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6일차 - 비가 온 하루종일..


6일차 날씨 비옴
  • Auvers-sur-Oise - 고호의 마지막 정착지.
  • 라파예트 백화점
  •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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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의 마을의 기차역.


다행히 6일째 아침은 하늘에 잔뜩 구름이 끼었지만 비는 오지 않았다. 분명 일기 예보엔
비가 올거라고 했었는데.. 어찌나 다행인지. 원래는 오르세 뮤지엄을 가려고 계획했었으나
오르세 뮤지엄은 월요일에 휴관이다.

오르세 뮤지엄은 주로 후기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이 많이 걸려 있는데 후기 인상파 하면
고흐를 빼 놓을수 없다. 고흐의 흔적을 찾다 보면 고흐의 출생지는 네덜란드로 좀 멀구.
좋아 하는 밤의 카페 테라스의 장소는 프랑스 남쪽이어서 가기가 힘들고..(마찬가지로 멀다)

그래서 고흐가 마지막 숨을 거둔 곳을 찾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가지고 아버지와 나는
Auvers-sur-Oise 라는 곳을 찾아 갔다.

파리에는 여러 대중 교통이 있는데 쉽게 이야기 하면
RER - 국철.
Metro - 지하철
TGV or 또는 기차.
로 일단 기차 비슷한거는 나눌수 있다.

이중 TGV 나 기차가 출발하는곳은 Gare 로 이름이 시작하는데 몽생미쉘은 Gare Monparnase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탔다고 한다면 이곳 Auvers-sur-Oise 는 Gare Du Norde에서 차를 타야 한다.

아침에 역에서 숨박꼭질을 좀 하고 힘들게 표를 산후 아버지와 나는 드디어 그곳으로 출발할수 있었다.

그러나 그곳에 막상 도착했을때에는 (한 40분 경과) 파리와는 다르게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아버지와 나는 지붕이 있는 플랫폼에서 30분정도를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결국 돌아 가기로
결정을 내렸다.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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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 하고..이제는 다시 오지 않을곳.


다시 파리로 온 우리는 파리는 비가 오지 않음을 확인하고 잠시 근처 라파예트 백화점에 들러서
구경하기로 했다. 파리의 가장 좋은 백화점이라고 하는데 마치 한국의 백화점을 연상케 했다.
파리의 백화점은 외관에 신경을 쓰고 실내 진열은 한국과 비슷하다.

반면 미국의 건물들은 하나 같이(캘리포니아 기준) 가건물 스럽지만 실내는 비교적 쾌적하고
잘 진열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집에 와서 허탈한 나머지 잠시 쉬다 아버지와 나는 결국 아직 안 올라가본 에펠탑을 올라가기로
했다. 이왕이면 해질녁에 가서 파리의 야경을 보리라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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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에서 바라본 개선문


결국 그날 저녁 비가 세차게 내리는데 에펠탑을 비 맞으면서 줄서서 올라갔다.
억울한건 비때문에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에펠탑에서 바라본 파리의 야경은
볼만 했다.

에펠탑은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층마다 올라가는데 돈을 따로 받는다.
3층까지 올라가는데는 1층비+2층비+3층비 해서 11.50 유로가 소요된다.

갔다가 집에 돌아와서 아버지와 나는 짐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내일을 위해 쉬었다.
이렇게 6일째는 간단히 보냈다.

이쯤 됬을때 우리는 이미 파리의 지하철 시스템은 완벽히 익혔다고 보면 된다.
올라 갔다 내려 갔다 여간 피곤한게 아니지만 젤 힘든건 역시 숙소의 마지막 100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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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5일차 파리 사는 사람의 집에 가보다.

5일차 날씨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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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저녁은 나리에게 초대를 받았다. 파리에 유학와서 지금은 어엿하게 자리 잡고 일을 하는
멋진 미래의 건축업자(?) 라고 해야 하나. ㅎㅎㅎㅎ..

일단 우리야 잠시 머물다가 가는 사람들이지만 그곳에서 사는 교민들의 삶을 잠깐 엿보고 싶었다. 나리가 맛있는 저녁을 대접해 주어서 가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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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같이 남한 산성에서 고기 궈먹던 사람들. 나리는 거의 채식주의자가 되었다.-_-;;
숙녀의 방안을 공개 하는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이렇게 재미있게 사는 친구는
보기 힘들듯.

문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공간은 내 방만했다. 내 방만한 공간에 부엌과 침대 그리고 거실까지
모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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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는 역시 IKEA..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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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부엌. 그래서 그런지 찬장이랑 벽에 주렁 주렁 걸어 놓은 주방용기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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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의 머리 위가 바로 침실. 그 밑으로 부엌, 화장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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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텅이엔 컴퓨터. 창밖으로는 안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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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 렌즈로 찍어서 꽤 넓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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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가 좀 특이 하다. 나리에게 들은 바로는 이 방은 원래 마굿간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파리에 가면 건물들 마다 입구가 큰데 그 이유는 말이 들어가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이곳은 마굿간이나 말을 관리 하던 사람들이 살던 곳인데 집 주인이 이렇게 실내를 바꾸어서
지금은 사람이 살고 있다.  그래도 자그만치 한달 렌트비는 800유로 정도?

나리는 마굿간에 살지만 보통 다른 유학생들은 예전 하녀들이 살던 옥탑방에 산다고 한다.
내 생각엔 우리가 머물었던 콘도에 엘리베이터가 없는것을 봤을때 분명 하녀들이 살던곳이리라
추측된다. 오랜만에 이것 저것 떠들면서 파리에 사는 사람들 얘기도 듣고 나리가 사는 얘기도
듣고 기분 좋게 배 부르게 얻어 먹고 우리는 숙소로 돌아 왔다.

이렇게 5일차의 여행도 끝나 간다. 나리는 훌륭하게 파리에서 적응해서 살고 있다. 지금 생각하는건 미국에서의 삶은 무지나 편하고 쉬운것이다. 인종차별이야 내 조국에서 살지 않는한 느껴야
하는거지만 미국사람들은 비교적 양반이다. 파리에서 꿋꿋히 살아 가고 있는 나리가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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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리가 대접해준 전식. 맛있는 빵과 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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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5일차 파리의 시작된 섬에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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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ouis 섬에서 본 이쁜 시계. 마치 시간이 정지된듯한 느낌이었다.

Cite섬과 St.Louis섬은 두개의 작은 섬이다. 세느강 사이에 여의도처럼 있는 두섬은
파리가 시작된 유서 깊은곳이다. 노틀담 사원, St. Michell사원이 있고 법원이 있다.
이쪽 저쪽으로 세느강을 볼수가 있는 그런곳이다. 아버지와 나는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기 퐁네프 다리를 건너자 마자 있는 식당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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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지나치면서 본 라틴 쿼터.


개인적인 생각으론 마땅히 먹을게 없는 곳이 바로 이 파리인듯. 그래서 무작정 들어간 식당에선
우리는 크로켓이랑 오믈렛 그리고 맥주 두잔을 시켰다. 물을 시키나 맥주를 시키나 값은 거기서 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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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들어간 카페. 아버지와 나는 나란히 밖을 보고 앉았다.
우리 앞에도 그렇게 자리잡은 노부부가 있었다.
파리는 마주 앉아서 먹는 자리 보단 테이블을 두고 저렇게 앉아 있는 자리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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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께 크로켓. 벌써 몇번을 먹었다. 행이 들어가 있는 토스트 식빵을 계란 후라이로
싸매었다. 마치 베니건스의 몽테 크리스토가 생각이 난다. 마지막은 아버지가 드신
plain omlet -_-;; 저게 과연 음식이란 말인다.


나중에 계산서를 보니 맥주 두잔을 계산서에서 빠트렸더라.말도 안 통하는 지라 빠졌다고 얘기해 주는 대신 친절하게 기분 좋게..-_-;; 팁 2유로를 주고 서둘러 노틀담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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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바라본 노틀담 사원. St.Louis 섬으로 가는 도중.

Cite섬과 St.Louis섬은  작은 상점들과 식당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는다.
 하지만 St Michel지역이 고급 분위기라면 이곳은 약간 서민적이라고 할수 있는것 같다.

이곳은 작은 먹을거리들과 볼거리 상점들이 옹기 종기 모여있는데 LA의 Santa monica나
Bay지역의 소살리토 지역을 떠 올리면 비슷한 것이 곧곧에 있다.
사진으로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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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처럼 길거리 퍼포머들이 꽤 있다. 마치 산타모니카의 3rd promenade를 연상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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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 sweet shop들이 이곳 저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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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어본 노천 카페. 프랑스의 보도 블럭은 저리 좁다. 그런데 저 보도 블럭의 반 이상을
카페가 차지 하고 있다. 생각보다 낭만적인 노천 카페가 아니다.저리 앉아 있지만
그 앞을 가파르게 사람들이 다닌다고 생각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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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샤펠 성당 옆에 바로 붙어 있는 법원.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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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변에 있는 예술품 복제품 파는 곳들.이런곳들이 무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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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샤펠 성당. 이곳은 유일하게 돈을 받아서 들어가 보진 못했다. 책자를 통해서 본 이 성당은
무척이나 아름다왔다. 이미 수많은 성당을 봤기 때문에 하나 정도는 pass.


이따가 저녁엔 나리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파리에서 사는 한국인의 모습이 너무 궁금한 나는
나리에게 잠시 폐를 끼치기로 하고 아버지와 나는 일단 숙소로 들어와서 쉬었다.
이렇게 해서 5일째 되는 여행도 점점 끝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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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5일차 무지 큰 노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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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노틀담 성당의 모습은 이건 아니다. 뒷 모습인것이다. 아마도 우리 머리 속에 있는
노틀담은 바로 이거다. 책이나 그림에서 이런 이미지로 많이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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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e 섬에 있는 노틀담 사원은 뜻이 "Our lady" 라고 하는데 마리아를 지칭하는것 같다.


노틀담의 곱추라는 책으로 유명한 성당. 아마 내가 파리에 와서 본곳중 가장 크고 화려했지
않았나 싶다. 고딕식으로 지은 성당들의 특징은 삐죽 삐죽 위로 솟고 괴기 스럽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위엄을 나타내려고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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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삐죽하다. 이렇게 멋진 성당도 단지 성당이기때문에 공짜이다. 아마 파리에서 유일하게
돈 안내고 감상할수 있는곳이라고 한다면 성당이지 않을까. 대신 미사를 드리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관광객이 더 많기 때문에 service는 좀 방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노틀담 사원의 위에 올라가면 파리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온다던데.. 우리는 긴 줄을 보고
올라 가지 않기로 했다. 이런 고딕 양식의 성당의 또 볼만한건 아마도 가고일일껏이다.
괴기 스러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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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것들이다. 위에 올라가면 더 괴기스러운것들이 많은데 우린 올라가진 않았다.

화려한 노틀담 사원의 내부를 대략 사진으로 정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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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버지가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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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테인 그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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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젤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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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게 잠시 안자서 기도를 드려 보기도 했다. 기도 할께 새록 새록 생각이 난 이유이기도 하다. 어느 성당과 마찬가지로 노틀담도 초를 켜 놓는 그런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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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즉 기도 제목을 적어 놓고 불을 피우나 보다. 하지만 10 유로.!!

이 곳을 어떻게 지었는지도 대략 전시도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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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성당을 둘러 보고 아버지랑 나는 노틀담 성당이 위치한 Cite섬과 또 Cite섬에 연결된
St.Louis섬을 둘러 보기로 했다. 이 Cite섬은 프랑스가 시작한 곳이다. 마치 한강의 여의도 같이
세느강에 Cite섬이 자그마 하게 위치해 있는데 자료에 의하면 꽤 오래동안 이 이상을 Paris가
벗어나지 못했었다.

그만큼 오래 되고 유서가 깊은 그런 곳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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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5일차 rose line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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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St.Sulpice성당을 가본적이 있었지만 그때는 그곳이 바로 그곳임을 알지 못한 무지함으로 무심코 지나친게 한가지가 있었다. 바로 다빈치 코드라는 책에서 나왔던 성당이란 것이다.

성당에 이교도의 상징인 오벨리스크가 있다...사실 이곳 뿐 아니라 몽마르뜨위의 성당에서도
오벨리스크는 있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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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주일이어서 미사가 있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미사를 드리고 있었는데 성가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 주었다. 사진의 맨마지막이 그 문제의 roseline과 오벨리스크.

이부분이 등장하는 다빈치 코드..(http://www.sacred-destinations.com/france/paris-st-sulpice.htm 중에서)

more..


하지만 이곳 성당에 가보면 그것들이 다 거짓이라는 내용의 설명들이 있는 책자를 발견할수 있다.이전에 다빈치 코드에 대해서 썼던 글을 잠시attach 해 본다.
 2006/03/22 - [MISC] - The Da Vinci Code


잠시 기도 한후 이곳을 떠나서 우리는 바로 한 블락 위쪽의 St.Germain-des-Pres 을 찾아 갔다. 이렇게 가면 세느강을 만날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곳은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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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내부. 천장이 몽셍미쉘의 성미쉘성당의 천장과 비슷한게 동시대에 지어졌나 보다.
파이프 오르간이 멋지게 자리 잡고 있다. 성당은 주로 위에서 보면 십자가 모양으로 건축되어져 있는것 같은데 한 가운데 지점에 예배를 드리는 단이 존재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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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바로 이 스테인글라스로 유명하다. 눈길을 끄는것은 어느 성당이든지 저렇게 초를
밝히게 해 놨다. 초 하나 밝히는데 10유로.-_-;; 왠지 절과 성당은 비슷한 부분이 있는것 같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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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4일차 샹제리제 거리의 야경

4 일째 저녁 날씨 흐리다 갬.
일정
  • 베르사이유 궁전
  • 세느강 유람선
  • 콩코드 광장
  • 샹제리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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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지도를 하나 얻었다. 공항의 이름의 위치가 바뀌어서 지워 버린것 빼곤 보기 좋은
지도를 첨부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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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제리제 거리에서 바라본 야경.
첫번째 사진은 개선문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두번쨰 사진은 콩코드 광장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Acr de Triomphe부터 Concord광장까지 이어지는 길이 샹제리제 거리이다.부지런히 걸으면
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것 같다. 선착장에서 샹제리제 거리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한 30분 정도 가면 개선문이 나온다. 거기서 부터 아버지랑 나는 샹제리제 거리를 걸어서
콩코드 광장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 까지 갔다. 숙소는 루브르와 오페라 하우스 가운데 있다.
보라색(?) 으로 칠한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일 마음에 드는 길이고
광장인것 같다. 콩코드 광장은 우리나라의 광화문 앞 광장. 샹제리제 거리는 세종로를
연상 시키지만 그 규모는 어마 어마 하다. 어디를 둘러 보아도 멋진 건물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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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광장에서 바라본 하늘. 오벨리스크와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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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or obelisq 이집트에서 훔쳐온것. 어떻게 이런걸 여기에.하지만 멋지다.

콩코드 광장의 한 중심에 있는 오벨리스크는 에펠탑보다 더 인상에 남았다. 워싱턴에도
거대한 오벨리스크가 있는데 아직 가본적이 없다. 한국으로 따지면 뭐 금자탑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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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t Alexandre III 세느강변 다리중 제일 멋지고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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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따라 계혹 이런식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부러울 따름이다.

샹제리제의 야경은 잊지 못할 그림이었다. 하긴. 내가 사는 이곳 실리콘 벨리는 해가 지면
언제 사람이 살았었는지 모르게 어두워지니..사람들의 흔적조차 찾기 힘들어 지는곳.

서울의 야경도 그러리라 믿는다. 아쉽게도 루브르 앞의 튈러리 가든은 시간이 늦어서
들어갈수가 없었다. 그래서 공원의 외벽을 타고(마치 덕수궁의 돌담길을 가듯) 숙소로
돌아 왔다.

샹제리제 거리는 큰 도로이다. 세느강은 또랑은 아니다. 개천보다도 더 넓다.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사는 집 앞에 양재천이라는 개천이 있었다. 그 개천보다 한
10배는 크고 물도 많은것 같다. 샹제리제는 큰 도로이고 꽤 긴 도로이다. 한번쯤은
걸어 볼만하지만 그외에는 힘든것 같다.

사실 샹제리제는 이제 관광지로 둔갑해서 아주 비싼 음식점이 아니면 fastfood가 더 많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밤에 보는 개선문과 오벨리스크는 또 보고 싶다.

내일은 5일째. 아직 정확한 계획이 잡혀져 있지 않다. 날씨에 따라 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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