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날씨 흐림.
일정
- 베르사이유 궁전
- 세느강 유람선
- 콩코드 광장
- 샹제리제 거리
유람선 위에서 바라본 퐁눼프 다리.
비가 안 온 하루.. 너무나도 감사한 날이었다. 아버지와 나는 베르사이유에서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4시 반까지 머무르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슬슬 세느강 유람선을 타기 위해 나섰다.
한국어로 설명을 해 준다는 바토 무슈를 타기 위해 한참 걸어서 선착장까지 가서 우리는
마침 7시 30분에 떠나는 배를 탈수 있었다. 해가 저물때쯤 타야 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많이
들었는데 대충 시간을 맞춘것 같다.
우리가 탄 배. 바토 무슈.
이 배는 세느강에서 cite 섬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서 자유의 여신상까지 갔다가 돌아 오는데
대략 1시간 10분정도 소요가 된다.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여유있게 구경할수 있었는데
아버지와 나는 어쩜 제일 좋은 관광이었다고 생각했다. 세느강 주변을 한번 사진으로
적어 봤다.
저녁시간 강가에서 여유를 즐기는 프랑스 젊은이들
노틀담 사원
에펠탑의 야경
자유의 여신상
특히 세느강을 중심으로 보는 파리의 야경은 참 이쁘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만약 누가
파리에 관광을 간다고 한다면 당연 베르사이유 궁전의 정원과 바로 이 세느강의 뱃놀이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든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