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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여행 5일차 Luxembourg 공원서의 쉼.
    Journal 2007. 10. 11. 23:09
    5일차 날씨 맑음

    • Luxemourg 공원
    • St.Sulpice 성당
    • St.Germain-des-Pres
    • Ile De La Cite and Ile St Louise
    • Notre-Dame
    • 나리네 집.

    아침에 일어 났을때 창 밖으로 빗소리가 안 들렸다.
    오늘 하루도 파리의 햇살을 느끼면서 다닐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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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상버그 공원의 Palais Du Luxembourg

    아버지랑 먼저 나간곳은 파리지앵들의 휴식처라고 하는 룩상버그 공원이다.
    무슨 파리까지 가서 공원이냐 할수 있겠지만 파리는 공원과 옜 궁전을 빼면 뭐 볼께 있나?

    룩상버그 쿼터에 있는곳인데 아침에 갔더니 과연 많은 파리 시민들이 모여 있었다.
    크진 않았지만 잘 조성된 정원. 많은 마로니애 나무들을 잘 키워나서 가을을 느낄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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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에서 보이는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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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의 햇살을 즐기는 파리지앵들. 하지만 담배꽁초는 여전히 아무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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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에서 보이는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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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한편에 있는 Fontaine de Medicis (17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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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깅을 하면서 체력을 다지는 파리지앵들과 우리들.(그림자가 우리다)


    공원에서 느낄수 있는 사람들의 여유로움과 정취는 내가 두고온 조국 한국을 다시 한번쯤
    떠 오르게 한다. 파란 하늘 아래 살고 있는 파리지앵들이 부러울 뿐이다.
    하지만 지금쯤 산호세도 파란 하늘에 시원한 날씨 일테지..

    아버지와 함께 커피 한잔의 여유와 이곳 저곳을 둘러 보고 우리는 다시 근처 St Sulpice 성당을 가기 위하여 나왔다. 다빈치 코드에서 봤던 rose line과 obelisk를 보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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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정말 하늘이 맑다. 성당을 찾기 위해서 가는 이 곳은 Luxembourg Quater인데
    파리의 아파트나 길은 거의 이렇게 생겼다. 사실 길 잃어 버림 헷갈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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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건물들이 오래 되어서 대형 매장이 들어갈 자리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디자이너 브랜드인 샾들이 많다. 아마 이름 외우기도 힘들지 않을까.
    대신 보는 재미 하나 하나도 쏠쏠 할듯. 하지만 우리는 남자들이기 때문에 이런거엔 별로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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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우연히 다른 두 날에 두번 지나가게 된 곳이다 . Pierre Herme?
    http://www.pierreherme.com/ 유명한 파티쉐리군..한번 들려 볼껄 그랬나?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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