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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에서 바라본 창밖풍경. 촉촉하게 비에 젖은 아스팔트를 8월에 본다는것은 마치 8월의 크리스마스와 같은 것이라고나 할수 있을까. 이상한것에까지 하나 하나 의미를 두기 시작하는 이상한 버릇은 언제부터 생긴건진 나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