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벨리의 주말엔 이곳 저곳에서 Farmer's Market이 들어선다.
이곳에 꿈을 가지고 좋은 먹거리 사업을 한 청년이 있다.
엄군은 이곳에서 유기농 콩을 가지고 직접 두부와 두부의 다른 제품을 손수 만들어 팔고 있다.
오늘 사진은 DownTown Cambel에서 찍은것.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맨 왼쪽(사진가의 시점) 은 다른 곡류와 섞어서 만든 두부 Granola.
그 옆은 두부 meat ball/ 테리야키 두부. 두유. 그리고 그냥 두부.
혹시 지나가다가 보시면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
유쾌한 젊은이(?) 입니다.
http://www.toofu.com
엄군의 철학은 뭔지 모르겠지만..
저의 시선은.
미국의 이런 farmer's market은..
매주 열리는 작은 시장이지만..
먹거리 그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를 도우며
농민들과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게 해 주면서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선택권을 주고 있습니다.
Anti-globalization.
fair trading
fun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 같이
즐기고 나눌수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물론 난 그걸 옆에서 가끔 가서 구경하고
다른 사람들과도 만나기도 합니다.
재미있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희비는 존재 합니다.
잘 되는 가게와
잘 안되는 가게
![](http://deco.daum-img.net/contents/emoticon/ani_2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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