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들이 건강에 안 좋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게놈생물학(Genome Biology)'지에 UCLA 콜 박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사회적 소외감등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에서 일부 유전자가 활성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된 유전자중 많은 수의 유전자는 면역계및 조직 염증에 관여 이 들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진행된 다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감 결여와 심장병등의 질병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사회적 유대감에 있어서 사귀는 친구의 질과 친구의 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같은 유전자와 외로움과의 연관성은 이전에도 연구된 적이 있는 바 최근 네덜란드 연구팀이 8000명의 쌍둥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도 유전자와 외로움이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UCLA 연구팀은 어떤 유전자가 이 같은 외로움에 관여했는지 보다 면밀하게 연구했다.
연구팀은 14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 정도를 측정 점수를 매긴후 백혈구세포속 유전자 활성을 측정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결과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들에서 다양한 유전자가 과발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유전자들은 체내 염증등을 유발 질병과 싸우는 인체 기전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유전자인 바 이 같은 유전자의 과발현을 체내 과도한 염증을 유발 조직을 손상시키고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바이러스와 싸우고 면역항체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를 포함한 다른 유전자들은 외롭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 같이 외로움을 잘 타는 사람에서 활성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이 외로움을 잘 타는 것이 건강에 안 좋은 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이 같은 사람들의 치료에 대해 유전적 원인을 교정하기 위한 분자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렇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썩 신빙성이 없네.
단지 내 이야기를 들어 주고 내가 편하게 투정 부릴수 없는..
그런 내 편을 들어줄 누군가가 없기 때문이지 수는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