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못 뵌지 어언 두달이 넘었었습니다. 시간은 화살 같이 가고 해야 할 일들은 산더미 같고..그래도 꼭 부모님을 뵈야 할것 같아서 서두른 마음으로 9월말에 엘에이를 방문 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공항에서 집으로 갈때면 어김없이 지나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Hollywood blvd입니다. Highland와 Hollywood blvd가 만나는 교차로를 지나면서 찍어 본 헐리우드의 야경입니다.
엘에이 하면 K-town의 먹거리를 빼 놓을수 없죠. 다 끝나가는 여름의 끝자락에 "화선지"에서 궁중 팥빙수를 꼭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 사진. 물론 동생은 없지만 부모님과 아점을 먹고 서점에 들려서 책을 구경하다가 찍었습니다.
집앞 grove의 야경입니다.
Apple은 Nano의 출시로 또 한번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사과 모양의 달이 두둥 뜬듯..
The grove의 밤의 분수쇼 장면..
금요일, 월요일 휴가를 내고 좀 길게 다녀온 LA방문이었습니다.
가서 한일은.
골프 3번 치고.
영화 1편 관람.
좋은 친구들 만나고.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냈으며
짜장면 한그릇과
궁중 팥빙수 한그릇입니다.
사진을 몇개 더 찍었습니다. 엘에이의 가을 하늘이 궁금하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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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많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