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 동료들 크리켓 월드컵 우승 .. 축하하네..

준경승전때부터.. 인도인 동료들이 자꾸 어제 크리켓 월드컵을 봤냐고 물어 보는데.. 크리켓이 전세계 스포츠로 생각하는건지..

아무튼.. 룰을 모르니 재미가 없어서 안 볼 뿐더러.. 축구경기도 월드컵만 보는 나같은 스포츠에 관심없는 이들에겐..

어제 경기를 봤냐고 물어 보는게 은근 스트레스다.

인도인 동료가 90프로인 환경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괜히 의식적으로 한번 봐줄만도 한데.. 그래도 안 봤지만..

막상 이것들도 장장 6-7시간 경기에 막판 한두시간 보고 와서 흥분하는건 마찬가지다.

스리랑카를 상대로 결승에서 이긴... 인도..

그 흥분을 그냥 가라앉히긴 싫었는지.. 회사내에서 작은 이벤트를 열었다.



미팅룸에서 샴페인과 맛없는 케잌(난 왜 자꾸 HR에서 저걸 사오는지.. 아마 그 주인과 무슨 관계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Youtube에서 녹화된 경기중 우승 장면만 되풀이 하면서 기뻐 하면서 파티를 했다. (라고 쓰고 샴페인 따기..를 했다)



잘은 모르지만.. 울 회사에 스리랑카인은 한명도 없는것임이 밝혀졌다.-_-;;
비통해 하는 놈이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 가끔 파키스탄인들은 있지만.. 마치 인도인들은...

극동아시아지역의 아시아인들중 중국인들이 대다수인처럼 대다수인것이다.

소수자 의식이 조금있는 난.. 가끔 파키스탄 애들을 보면.. 좀더 마음이 간다.



암튼.. 축배를 드는 인도 동료들..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다.

이름들이 넘 힘들어서 나 조차 짧게 줄여서 부르는 무례함을 범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내 옆자리의 인도 동료는 마지막에..내게 와선..

쯧쯧쯧.. 저것들.. 돈은 결국 크리켓 선수들만 버는데.. 왜 좋아 하는지..-_-;;

내 옆자리의 인도 동료는 참.. 저런 면에서 나랑 잘 맞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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