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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Singapore] @ Night
    Journal 2010. 3. 9. 11:53

    Singapore @ Night

    2009/10/23~10/26

    싱가포르 하면 아마도 야경을 이곳 저곳에서 많이 본듯하다. 바다 건너로 우뚝 서 있는 밤을 활짝 밝히고 있는 도시.
    사실 저녁에도 너무 더웠지만 비교적 시원(?)하다고 할수 있어서 인지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다. 그리고 늘 봐왔던 싱가폴 다운타운 야경은 정말 바다 저편이 아닌 호수 저편인것을 알게 되었다.

    싱가폴의 야경 스케치를 해봤다.

    Marina Square에서 내다본 싱가폴 다운 타운.

    이곳 Marina Square에는 젋은이들이 나와서 앉아서 삼삼 오오 수다를 떨고 있었다. 물론 노상 드링킹을 허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잔 하는 모습도 보였다.


    싱가폴 하면 듣는 이야기가 있다.

    1. 교통신호를 칼같이 지키는 곳.
    2. 쓰레기를 버리면 바로 잡혀가서 벌금형을 당하는것.

    난 이 1,2 번을 하루에 여러번 목격을 했다.

    1. 길에서 무단 횡단은 너무 많이 봤다. 내가 가장 잘 지키고 있었다.
    2. 쓰레기도 막 버리는걸 너무 많이 봤다.

    1+2 콤보는 택시 운전사 아저씨다. 쓰레기를 버리면서 신호 위반.

    아무튼.. 이 젊은이들이 놀다 간 자리에 다음날 아침에 가보니 쓰레기가 수북했었다.

    그래서 저 1,2 이야기는 어쩌면 남의 나라이야기였나 싶었다.

    Esplande에서 바라본 다운타운.

    사실 싱가폴에서 제일 가볼만한곳은 싱가폴 강을 끼고 있는 Boat Quay와  Clarke Quay이다. 모든 사람이 다 모여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



    Boat Quay의 야경


    Clarke Quay의 야경

    사실 별 할말이 없다. 아름 다운 싱가폴의 야경이지만 혼자 다니는 싱가폴의 밤은 쓸쓸하기 그지 없으니.
    저기 보이는 저곳에서 승효가 먹어 보라고 했던 칠리크랩을 혼자 먹게 된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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