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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뻥튀기 주택가 얼마나 실속있나
    Articles 2004. 9. 9. 07:13
    한국일보에서 퍼왔다. 매일 현모랑 밥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기사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퍼 놓고 현모보구
    읽으라고 하려고 한다.

    지난 90년대 말 자리에 앉았다 하면 자신이 무슨 주식을 얼마나 가지고 있고 그 주식이 자고 나면 얼마나 올랐는지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읊어대던 정모씨. 한때 주식으로 된서리를 맞고 나더니 이번에는 주식 이야기는 쏙 빼고 부동산 쪽으로 회항, 그때 다소 어려워도 집을 사뒀던 것이야말로 일생일대 횡재였다고 떠벌리고 다닌다. 집 값이 오르긴 올랐는데 2달러짜리 복권을 사서 몇백만 달러에 당첨된 것처럼 과연 횡재한 것일까? 정모씨의 허풍 속 진실을 캐보고 집값 올랐다고 밥 안 먹어도 배부른 척하는 ‘허당’들, 냉정한 현실 파악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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