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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펌]참을 수 없는 책읽기의 가벼움
    Articles 2004. 11. 5. 02:23
    퍼온글이다.. 같은 느낌을 갖는 사람의 글을 접한다는건..
    내가 미치지만은 안았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반갑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을 공유하면서 결국은 원점으로 돌아 가는
    우리 기독교 인들을 보면 안타깝다. 즉.. 카리스마 있는 사람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우르르 왔다 갔다 하는 신앙의 일관성 없음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

    저자는 "얄팍한 상업주의 출판문화를 이끌어 가는 기독교출판계에 보내는 공개항의서" 라고 했지만 어쩌면 이건 기독교 저면에 깔린 사고 방식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다.


    1. 「다니엘 학습법」과 두 번 죽는 다니엘



    2.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과 링컨 바로잡기



    3. 「야베스의 기도」와 겟세마네의 기도



    4. 유명 기독교출판사와 독자들에게 바라는 마음


    ▲구교형 목사. ⓒ뉴스앤조이
    어느덧 한국 종교지형에서 종교 이탈률은 가장 높고, 종교 선호도는 가장 낮은 종교가 되어버린 한국기독교(<복음과상황> 2004년 2월호 참조). 그것은 우리의 신앙고백이 언제나 교회 울타리 안에서 맴도는 우리 식의 이야기로 그치기 때문이다. 문을 닫아 걸고 우리들끼리만 은혜 받고, 우리들끼리만 경쟁하는 그런 '놀이'를 벗어나 이제 세상에 울림을 줄 수 있는 강력한 영적 지도력을 출판계와 기독지성들의 작은 변화로부터 기대하고 싶은 마음이다.

    구교형 목사는 남북나눔운동 간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분당두레교회에서 부목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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