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훌라후프를 사다.
    MISC 2006. 5. 10. 01:18
    엇 그제 지인들과 가벼운 front 9홀만 돌았다.
    물론 싸게 쳐야 하므로 super twilight를 쳤다. 6시 부터 해 질때까지.

    해가 지니 대략 8시 30분이었다. 그리고 우린 배가 고픔으로 장모집에 갔다.

    장모집에 가는 이유를 늘 사람들이 물어 봐서 난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일단. 거기 오뎅국이 칼칼한게 맛있다.
    고기는 일단 일번지가 좋다.
    하지만 주말쯤 누군가가 감자탕을 먹었다는 소릴 듣고
    감자탕이 먹고 싶어 졌기 때문에 장모집에 갔다.
    뿐더러 삼겹살과 치킨을 동시에 먹을수 있는 곳은 장모집뿐이다.
    일번지는 주일날 문을 닫는다.
    일번지는 주차하기도 힘들다.

    머 일단 저정도 이유로 우린 장모집에 갔다.

    8시 반쯤에 골프장에 나와서 9시쯤 부터 먹기 시작한 우리--;;
    이게 건강에 안 좋을수 밖에. 그후 I 군네 가서 School Rumble이라는 유쾌한 Anime를
    봤다. 이때 내 눈에 들어온 I군의 새로운 운동 기구. 지압 훌라후프다.

    몇번 해 봤는데. 아파서 오래는 못 하겠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 났을때
    어제 늦게 먹었던 저녁식사가 거북하지 않게 소화가 됬다. 아마 허리 운동을 한게
    효과가 있었나 보다.

    그래서 그걸 사러 갔다. 퇴근후 바로 교포마켓으로..

    왠지 그걸 사러 간게 창피해서.. 다른 장을 보고
    계산을 할때 마침 발견한듯. 아줌마에게 물어 봤다.

    "어 저런건 얼마나 해요? 하나 줘 보세요"--;;

    이래서 들고 왔다.

    그랬더니 코코가 그게 무서운가 보다. 내가 훌라후프만 들고 있음
    도망가는 것이다.ㅎㅎㅎㅎ

    열심히 운동해야지

    'MIS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감기.  (1) 2006.07.17
    손목시계 이야기.  (2) 2006.07.16
    코코와의 동거.  (5) 2006.05.04
    광식이 동생 광태를 보고 나서..  (4) 2006.03.25
    그대들의 초상 Update  (4) 2006.03.1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