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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Sideways의 wine country를 찾아 나선 주말 여행.
    Journal 2007. 5. 5. 15:24
    북가주에 사는 덕에 밑에 동네에는 wine country같은건 있지도 않을것 같았는데.
    영화 Sideways로 유명세를 탄 Santa Ynez Valley winery를 주말에 찾아 가 보기로 했다.
    분명 Santa Babara근처로 알았는데 대략 Santa Babara에서 한 50mile더 북쪽으로 가야 했다.
    Solvang을 도달하기 근처가 바로 Santa Ynez Valley인데 이곳에 약 40여개의 winery가 산재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으로 도착한곳은 Lafond라는 곳.
    절대 가족 여행에 안 따라 나서는
    동생도 이번엔 동반했다.

    아마 Wine을 마시러 갈수 있는
    기회여서 그렇지 않을까 ..

    이곳에서의 wine tasting은
    한 사람당 5불. 6가지의 와인을
    맛을 볼수 있었다.

    종류는 Chardonay,Shyra 그리고
    Pinot noir정도..
    이곳에서 벌써 알딸딸 해진 우리
    가족들은 바로 영화에서 소개되서
    유명해진 Sanford와이너리로 2차를 갔다. (이곳은 잘못 보면 Stanford로 보기 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날씨가 화창해서 좋았다. 시골 한 구석 한적한 곳에 오두막집 같은곳이 Sanford인데.계절이
    계절인 만큼 주변에 양귀비들이 이쁘게 피어 있었다. 이곳도 한 사람당 5불씩.
    하지만 이곳은 잔을 주지는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생의 훗가시.--;; 동생 사진도 오랜만에 찍어 주는 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우리를 반겨 주었던 아메리칸 숏헤어 야옹이.^^.
    와인이랑 별로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아쉽게도 이미 1차를 거치고 2차에 온 우리 가족은
    두번의 wine tasting에 취하고 말았다.

    그래서 포기 하고 Santa Babara로 가기로 결정했다.

    매번 LA를 갈때 마다 가족들과 별 달리 할게 없었는데
    근처에 이런 곳이 있었던걸 이제야 발견했다.

    Napa같은 대규모 wine country에 적응 되 있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신선한 재미를 줄수 있는 그런 곳이었던것 같다.

    Winery에 대한 사진은 My Humble Wine Tasting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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