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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다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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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Journal 2007. 4. 7. 00:20

    인사동에 가면 꼭 찾아 가보는 찻집이 한군데 있다. 어떻게 가냐고 물어 본다면  절대 알려 줄수는
    없지만 나와 함께 가면 어떻게 어떻게 찾는다.  그리 방대하지 않은 인사동이기때문에 이 골목
    저 골목 뒤지는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서울 출장 마지막날 점심을 경인 미술관 먹었기
    때문에 이곳을 다시  찾아 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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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라는 찻집이다. 아마도 매우 유명한곳이 아닐까 한다.
    예전에 찍었던 사진이 문득생각이 나서 뒤져서 올려 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의 미닫이 문과 실내 장식의 일부분인데. 요즘은 문 앞에 입구 촬영 금지라는 표지가 붙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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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는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주로 저런 토기 그릇에 차를 내어 준다. 모든걸 직접 갈아서 만들어
    놓은 차들. 절대 인스턴트가 아니다. 차와 함께 나오는 전통 유과도 맛이있다.
    사실 요렇게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마지막날 비행기를 타기전 유일하게 잘 먹은것 같은 기억이 든다.

    소니 dsc-v1과 pentax optio-x 촬영.

    인사동에 가볼테면 한번 뒤져서 찾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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