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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ke Public Market
    Journal 2005. 10. 19. 15:50
    한국으로 따지면 노량진 수산물 시장으로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이곳은 시애틀의 유명한 관광 명소중의 하나로 다운타운과 항구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은 94년도에 시애틀을 처음 가봤을때
    바로 이곳을 가봤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번 출장에 가서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우형이 이곳에 갔을때 자꾸 수족관을 가봤냐구 물어 봤던것 같습니다. 제가 가봤던 곳은 바로 해변가에 위치한 waterfront park이었고 그곳을 바로 public market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운타운에 가서 한것은 바로 public market을 찾아서 가는게 일차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을 붙들고 물었습니다.

    "Where is the Public market?"
    그랬더니 아무도 모르는것이었습니다.
    "It is the landmark of the Seattle I guess"..
    "Oh Pike market are you talking about"

    그래서 무조건 Yes.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곳을 알려 주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bingo.맞았습니다. 바로 이곳이었고
    저는 94년 이후로 총 4번째 시애틀을 방문하는 것이었지만
    이번에 처음 가본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반가운 나머지 여러번 셔터를 눌렀지만 정작 제가 있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지나가는 사람을 붙들고 부탁해서 하나 찍었습니다.

    어처구니 없지요?

    그리고 이곳 하면 또 생각 나는게 바로 스타벅스 본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찾기 시작했지만 이미 저녁 식사 시간은 다 끝나고 돌아 가야 하는 시간이 되어서 결국 찾지를 못했습니다. 그것은 후일을 기약하기로 하고 다시 일터로 돌아 갔습니다.

    마켓의 이모 저모를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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