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먹거리] 옜날 호떡


삼청동을 헤메던 쌀쌀한 겨울 어느날. 길에서 옜날 호떡이란걸 발견했다.
부부가 둘이서 손으로 열심히 빚어내고 만들고 찍어 내고.

그냥 호떡이려니 하고 사 먹어 봤다.

사진과 같이 저렇게 생겼다. 그냥 보통 호떡들은 식용유에 범벅이 되 있는 느낌 이라고 한다면 요건 바삭바삭해 보이는 느낌?

한입을 물었을때 예상했던 설탕물이 아닌 약간의 개피향과 텅빈 속에 약간의 단맛을 주는 설탕이 그 텅빈 호떡안에 발라져 있는 과하지 않은 설탕의 어렴풋한 단 맛.

공갈빵이다.

밥 먹고 디저트로 먹기에 부담 없다.

기름기가 없이 담백한 공갈빵 = 옜날호떡.

1개에 1000원 3개에 2000원인데 혼자 간 관계로 1개만 먹었다.

내 앞에 일본 아가씨들은 셋이서 2000원에 세개 사먹고 사진도 찍고 하더라.

강남에선 못 본것 같은데 종로,인사동 안국동 삼청동 지역에 이런 트럭을 여러개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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