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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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보수 그리고 신앙MISC 2009. 6. 25. 02:27
우스운건.. 신앙인들의 신앙생활을 보면 그 사람이 진보인지 보수인지 알수 있을것 같다. 구약의 하나님을 더 믿는 사람들은 좀더 보수인듯 신약의 예수님을 닮으려는 자들은 좀더 진보 진보인들에게 순종이란 별 의미가 없다. 단지 예수님의 흔적과 이웃들과의 나눔에 좀더 신경을 쓴다. 애당초 진보라는 성향은 절대자에 대한 순종과 신뢰가 자리 잡을수 없는 그런것이다. 이들은 매일 성경을 읽고 공부하지만 기도하는데에는 각팍하다. 하지만 진보도 역시 하나님의 이름으로 마녀사냥을 서슴지 않는다. 보수인들에겐 절대자에 대한 절대적 신뢰와 의지가 있다. 그래서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거기까지이다. 아주 많이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저지르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쓰는것을 주저하지 않고 약자들에겐 용서를 강요하고 가해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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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밟기와 선포하는 선교, 다시 생각한다MISC 2007. 7. 20. 02:33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그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같이 여기게 되리라" (잠27:14)는 잠언의 교훈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꼭 필요한 지혜의 말씀이다. 얼마전에 우리 청년부에서는 선교팀이 터키를 다녀왔다. 자기 시간과 돈을 들여서 가서 선교 하는 단기 선교팀. 하나님은 그 희생을 기뻐 하실것 같다. 난 그들을 존경하고 부러워하고 칭찬해 주고 자랑하고 싶다. 단지 가서 한 선교를 꼭 인터콥의 방식으로 해석할필요도 강요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할 뿐이다. 동선이의 말 처럼 인항이가 기꺼이 기증한 풀룻. 그곳까지 가기 위해 희생했던 시간과 열정 돈. 충분히 하나님이 기뻐하실거라고 믿는다. 우리 교회는 언젠가 부터 인터콥 방식의 선교만 선교가 되 버린것 같다. 선교는 예배이어야 하고 하나님은 예배 받으시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