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08 Italia] Venezia Part 3 - Water WorldJournal 2008. 12. 1. 09:37
Venezia Water World 2008/09/16~9/18 Venice 사진 겔러리 클릭!!! Venice에서는 이제 제법 시차도 적응이 되고 여유도 생겼던것 같다. 낮선곳에 처음 가서 느끼는 경계심은 이제 많이 없어 어져 있었다. 이곳에서 머물은 코리아 민박집에서 꽤 많은 한국 사람들을 만났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머물었었던 민박집중 제일 편하게 있었던 곳 같다.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사람이 좋으셨다. 근처 곤도라 민박집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반면 이곳엔 사람이 별로 없어 속상해 하는 아주머니와 밀라노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과 낮 맥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었다. 첫날 밤에 나는 역에 가서 이틀후에 출발하는 기차표를 알아 보기 위해 나갔다가 수상버스(Vaporetto) 24시간 권을..
-
[2008 Italia] Venezia Part 2 - City of MarkJournal 2008. 11. 27. 13:52
Venezia City of Mark 2008/09/16~9/18 Venezia 사진 클릭!! http://www.shorelinerunner.com/tag/Venezia Piazza San Marco 리알토 다리에서 골목길을 따라 조금 걷다 보니 어두침침한 곳을 지나 탁 트인 시원한 광장이 나왔다. 왠지 멋진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와야 할것 같은 풍경을 보여 주는 이곳은 넒음/웅장한 Basilica/종루 이렇게 3박자를 맞추어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무슨 다른 말이 필요 할까. 다만 아쉬웠던건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호텔이 비교적 중요한 포인트를 잘 옮겨놓았기 때문에 덜 신선했다는게 흠일듯. 언젠가 크리스마스에 가서 찍은 호텔 베네치안의 산 마르코 광장의 사진이다. 이곳도 실내 치고는 상당히 넒고 웅장..
-
[2008 Italia] Venezia Part 1 - Venezia RepublicJournal 2008. 11. 23. 10:39
Venezia Republic 2008/09/16~09/18 Venezia 사진들 클릭!! http://www.shorelinerunner.com/tag/Venezia 여행 3일째 되는날 드디어 이태리 여행의 굵직한 목적지중의 하나인 Venice로 향했다. 친절한 숙박집 아저씨가 역까지 차로 태워 주셨다. Verona에서 Venice까지는 기차로 대략 1시간 40분 정도가 걸린다. Venice에서의 기차역 이름은 Santa Lucia이다. 어릴때 듣던 산타~루치아 했던 노래의 그 산타 루치아인것이다. 산타루치아 역을 딱 나서면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다른 세상에 온것 같은 느낌을 팍 주었다. 배낭을 맨 젊은이들. 그리고 넘실거리는 물을 가로 질러 보이는 멋진 건축물들. 이곳에선 코리아 민박에 머물기로 했다..
-
[2008 Italia] Verona part 3 - yet another ItalyJournal 2008. 11. 1. 05:26
Verona - yet another Italy 2008/09/15~9/16 Verona 사진들 클릭!! Verona의 밤 위의 사진은 첫날 Verona의 동편에서 바라본 석양과 Verona시 전경이다. Venezia의 영향에 있어서 건축양식들은 Venezia와 비슷하다. 또 다른 한편으론 강 이편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마치 Firenz 같기도 하다. Verona는 관광지이지만 상당히 대중교통이 일찍 operation을 중단한다. 어쩔수 없이 지도를 펼쳐들고 숙소까지 갈 각오를 하고 걷기 시작했다. Erbe광장에서 Via Mazzini라는 길을 걸으면 Arena까지 갈수 있기 때문에(숙소는 Arena 근처였다) 난 걷기 시작했다. 이 Via Mazzini는 하얀색 대리석으로 깔아 놓은 길인데 양 옆으로는 ..
-
Ah Sunflowers!!!LifeInSiliconValley 2008. 7. 7. 03:50
여름꽃 해바라기. 태양처럼 강렬한 노란색의 고흐의 해바라기. 끝이 없이 펼쳐져 있는 해바라기 사진들. 영화속의 한장면에 등장하는 해바라기들. 언젠가 Napa의 어느곳에서 나를 반겨주었었던 해바라기들. 다시 꼭 보고 싶어서 찾았었다. NoCal의 어느곳에 활짝 핀 해바라기밭이 있다는 말을 들었었다. 2007년 8월 찾아 갔었을땐 이미 늦었다. 2008년 6월 마지막주. 드디어 활짝핀 해바라기를 보았다. 다만 내 키가 작아서 그 많은 해바라기를 담아주지 못해 미안할뿐. 직접 눈으로 보는것으론 절대 표현이 안되는 해바라기들. 새로 안 사실은. 해바라기는 다 해가 뜨는 방향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해질녁 후광을 입은 해바라기를 보는 그 즐거움은 대단하다. 내년에 다시 보자..해바라기들아. じゃ..
-
렌즈 베이비와 함께한 하루.LifeInSiliconValley 2008. 5. 19. 23:40
방콕 세차 산책 Santana Row 날씨가 더웠던 토요일 방콕을 벗어나 세차를 했다. 그리고 나선 카메라를 매고 무조건 Santana Row로 갔다. 마침 Narnia 가 시간에 맞출수 있게 상영을해서 그냥 봤다. 전편보다 훠얼씬 재미있었던듯. 신발 한켤래와 Sun glasses 를 사서 집에 돌아왔다. Lense baby가 약간 지루하려고 했던 내 사진 생활에 활력을 주려나 보다. http://www.shorelinerunner.com 이날의 사진들.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