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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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Cruise 3Journal 2013. 11. 18. 14:33
Alaska Embark 2012/07/14~07/22 드디어 일요일 출항의 날이 왔습니다. 오후 4시에 출항이기때문에 오전에 시간이 나서 부모님과 아침 산책으로 Pike Market을 둘러 보고 조식을 간단히 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짐을 싸고 10시쯤 Check out 을 하고 항구로 향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이미 두번의 Warm water cruise를 하셨기 때문에 수속이 시간이 걸리는걸 아셔서 재촉하셔서 부지런히 시애틀 다운타운을 가로 질러 항구에 도착했더니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요. 짐을 짐표와 함께 맏기고 나면 여권 및 ID를 가지고 출항 수속을 하는데 이때 선박내에서 사용할 ID를 한 사람당 하나씩 만들어 줍니다. 위에 사진과 같은걸 만들어 주는데 이게 이 여행에 사용될 신분증이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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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Cruise 2Journal 2013. 11. 10. 14:43
A stay at Seattle 2012/07/14~7/22 출항은 Seattle에서 하는데 전편에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이왕 시애틀에 가는김에 친한 형님 가족들을 보려고 하루 일찍 가는 방향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한때 벨뷰에 출장을 많이 다녔었는데 그 이후 씨애틀을 오랜만에 가는것이라 약간 마음이 들뜨기도 했습니다. 일단 호텔을 잡기 위해 출항지를 알아 봤습니다. 출항은 Seattle Port 66에서 하게 되는데. 지도를 보면 다행히 다운타운에서 상당히 가까운것을 알수 있습니다.그래서 일단 하루 머물곳은 다운타운에 있는 W호텔로 정하고 부모님과 시애틀로 갔습니다. 출장 다닐떄에는 늘 렌트카를 해서 시애틀의 Link light rail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그때 보니까 그 light rail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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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Cruise 1Journal 2013. 11. 5. 13:27
Inside Passage and Glacier Bay 2012/07/14~7/22 늦었지만 여행기는 확실히 적어 놓고 가지 않으면 나중에 기억이 안 날수 있습니다. 그래서 게을러진 일기장을 다시 시작하는 기념으로 Alaska Cruise여행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부모님을 모시고 여름에 여행을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예전 부터 막연히 가고 싶었던 Alaska를 가 보려고 마음을 먹고나서 부랴 부랴 여행에 대해 공부 하기 시작했습니다. Alaska는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는건지. 가면 또 어딜 가야 하는건지 등등등...일단 세명이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비용도 생각을 해야 하는것은 물론 시간도 생각을 해야 하다 보니 너무나 막연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알아 보던중에 그냥 크루즈 여행이 그나마 먹여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