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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여행 4일차 샹제리제 거리의 야경
    Journal 2007. 10. 11. 23:09
    4 일째 저녁 날씨 흐리다 갬.
    일정
    • 베르사이유 궁전
    • 세느강 유람선
    • 콩코드 광장
    • 샹제리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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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지도를 하나 얻었다. 공항의 이름의 위치가 바뀌어서 지워 버린것 빼곤 보기 좋은
    지도를 첨부 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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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제리제 거리에서 바라본 야경.
    첫번째 사진은 개선문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두번쨰 사진은 콩코드 광장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Acr de Triomphe부터 Concord광장까지 이어지는 길이 샹제리제 거리이다.부지런히 걸으면
    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것 같다. 선착장에서 샹제리제 거리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한 30분 정도 가면 개선문이 나온다. 거기서 부터 아버지랑 나는 샹제리제 거리를 걸어서
    콩코드 광장 그리고 루브르 박물관 까지 갔다. 숙소는 루브르와 오페라 하우스 가운데 있다.
    보라색(?) 으로 칠한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일 마음에 드는 길이고
    광장인것 같다. 콩코드 광장은 우리나라의 광화문 앞 광장. 샹제리제 거리는 세종로를
    연상 시키지만 그 규모는 어마 어마 하다. 어디를 둘러 보아도 멋진 건물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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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코드 광장에서 바라본 하늘. 오벨리스크와 에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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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xor obelisq 이집트에서 훔쳐온것. 어떻게 이런걸 여기에.하지만 멋지다.

    콩코드 광장의 한 중심에 있는 오벨리스크는 에펠탑보다 더 인상에 남았다. 워싱턴에도
    거대한 오벨리스크가 있는데 아직 가본적이 없다. 한국으로 따지면 뭐 금자탑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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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nt Alexandre III 세느강변 다리중 제일 멋지고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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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를 따라 계혹 이런식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부러울 따름이다.

    샹제리제의 야경은 잊지 못할 그림이었다. 하긴. 내가 사는 이곳 실리콘 벨리는 해가 지면
    언제 사람이 살았었는지 모르게 어두워지니..사람들의 흔적조차 찾기 힘들어 지는곳.

    서울의 야경도 그러리라 믿는다. 아쉽게도 루브르 앞의 튈러리 가든은 시간이 늦어서
    들어갈수가 없었다. 그래서 공원의 외벽을 타고(마치 덕수궁의 돌담길을 가듯) 숙소로
    돌아 왔다.

    샹제리제 거리는 큰 도로이다. 세느강은 또랑은 아니다. 개천보다도 더 넓다.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사는 집 앞에 양재천이라는 개천이 있었다. 그 개천보다 한
    10배는 크고 물도 많은것 같다. 샹제리제는 큰 도로이고 꽤 긴 도로이다. 한번쯤은
    걸어 볼만하지만 그외에는 힘든것 같다.

    사실 샹제리제는 이제 관광지로 둔갑해서 아주 비싼 음식점이 아니면 fastfood가 더 많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밤에 보는 개선문과 오벨리스크는 또 보고 싶다.

    내일은 5일째. 아직 정확한 계획이 잡혀져 있지 않다. 날씨에 따라 다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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