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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리콘 벨리 회사들의 benefit
    LifeInSiliconValley 2005. 6. 1. 15:16
    이곳 실리콘 벨리에선 어느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크고 작은 회사들이 많이 존재 합니다. 시스코, 인텔, 오라클 등등 기존의 큰 회사들과 신흥 대 기업인 google,yahoo 등.. 큰회사들은 안정적인 이유로 엔지니어들의 선호도가 좋은 반면, 작은 회사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다른 미끼로 엔지니어들을 모집해야 합니다. 특히 한참 IT 거품이 있었을때에는 HR에서 엔지니어에게 많은 공짜나 싼 군것질 거리와 탁구나 당구등 오락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왠지 Cool해 보이는 인상을 줌으로 자유스러운 회사 분위기로 엔지니어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고, 그것은 어쩌면 자연스럽게 벤처 회사의 한 문화로 자리 잡은것 같기도 합니다.
    본것중에선 마이크로 소프트 본사의 냉장고는 거의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Kineto Wireless는 매주 월요일 과일 바구니를 제공하고,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싱싱한 (Starbucks coffee),여러 종류의 티, 과자, 라면..등을 제공해 주고 매주 금요일 아침은 베이글을 제공합니다. 매일 저녂은 5일 기준으로 다른 메뉴로 catering을 하고 있으며 2주에 한번씩 happy hour를 가짐으로 맥주과 먹을거리를 간간히 제공합니다. 가끔 한국서 엔지니어들이 오면 그러한 먹거리때문에 부러워 하기도 하지만, 저걸 다 먹구 앉아 있으면 밀려 오는 베둘레헴의 압박을 이미 느낀 사람들은 절대 입에 안 댑니다.

    다만 아쉬운건 회사가 커가면서 이전에 있었던 소다 외에 제공되던 주스류와 Noah's bagle에서 albertson으로 바뀌었고. 커피 bean도 peet's 에서 starbucks로 바뀌는 하양조정된게 아쉽지요.

    아무튼 별거 아닌 이런 benefit은 이곳 회사들의 문화이고 단.무.지
    한 엔지니어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마케팅은 우아하게 좋은것으로 즐기고..
    엔지니어는 이것도 감지 덕지 뿌듯해 하면서 즐기는..

    하지만 즐거운건 즐거운것이지요.--;;
    사진 정리하다 보이길래..이상 주저리 주저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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