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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옮긴 회사 2wire의 동료들이다. 마침 사진이 나와서 한번 올려 본다. 맨 왼쪽부터 나까지 그전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들. 이미 우리는 한사람당 맥주 2병 와인 2잔 정도를 마셔서 알딸딸한 상태. 백인 아저씨가 맘 좋은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