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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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Nights - 부제 라따뚜이LifeInSiliconValley 2010. 9. 13. 14:51
앨리스와 함께 이곳을 방문한..바바라덕분에 이틀간의 가정식 프렌치 식사에 초대 되서 푸짐하게 먹었다. 즉 다이어트가 절대 필요해 졌음. iPhone4로 찍어서 썩 좋은 퀄리티는 아니지만.. 백번 말하는것보다 사진으로... 바바라가 채식주이자인 덕분에 주로 채식으로.. 하지만 갈비찜도 하나 준비 되었다. 아무튼 제일 첫번째 사진은 바로 라따뚜이!!!!! 프렌치로는 하따뚜이라고 한다고 한다. 이태리 시실리의 요리였던 가지 요리와 비슷하다고 했더니. 오리진이 거기라고 한다. 한국 사람 입맛에는 거부감 없는 친근한 맛이다. 땡큐.. 바바라.. 그리고 테이블 세팅을 돕는 JE양. 컬리 플라워랑 배추로 만든 요리. 이름은 들었지만 이미 많은 맥주와 와인으로 취해 있어서.. 기억이 안난다. 이건 마치 한국의 갈비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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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Jose] 한국식 부리또.. Mogo BBQTruckLifeInSiliconValley/Food 2010. 8. 27. 01:54
한국에는 포장마차나 떡복기 트럭이 있고 캘리에는 Catering 하는 Truck들이 있다. 이들은 교통 체증을 유발하기도 하는 존재이지만 또 막상 배가 고플때는 유용한 존재로 탈바꿈한다. 아마 이런 트럭들중 가장 보기 쉬운건 타코 트럭이지 않을까? 그런 타코 트럭이 이제는 다양한 먹거리를 날라 준다. 카레 트럭 이라던가 호떡 트럭이라던가 등등. 이 맥시칸 타코 트럭의 운송 방법과, 간편한 부리또와 한국음식을 잘 융합하고 거기다 web을 이용한 마케팅의 파급효과로 요식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은 존재가 있다. 바로 Kogi BBQ 이다. 하지만 LA에나 가서야 먹을수 있는데..(뭐 난 그렇게 정성이 뻗친 식도락은 아니다).. 마침 이 동네에도 비스무리한게 생겼다고 말만 듣다가..먹어보게 되었다.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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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Jose] 카운터 버거. The CounterLifeInSiliconValley/Food 2010. 8. 26. 01:25
카운터 버거의 소개는 그네들의 웹사이트로 대신 하겠습니다. 여기. 집에서 가까운곳은 그나마 Santana Row에 위치해 있는 지점이다. 깔끔한 실내. 깔끔하고 심플한 햄버거 접시. 좋은 서비스.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햄버거의 재미. 사실 난 이걸 재미로 생각하지 않는 쪽이다. 그냥 주는대로 먹는 스타일이다 보니 늘 주문하는건 카운터 버거. 아무래도 맛이 우선이다. 가격은 대략 10불정도. 비싼감이 많이 있지만.. 맛이 좋다. 가끔 뽀대나게 햄버거 먹고 싶으면 가 보면 된다. 이곳에 있는 고구마 튀김. 이걸 먹을때 마다 서울의 길거리 포장마차 고구마 튀김이 떠오른다. 물론 맛은 바로 그 맛이다. 다만 썰어 놓은 크기가 달라서 텍스쳐가 다를뿐.. 햄버거는 역시 미국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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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Italia] 여행 wrap up 음식편Journal 2010. 2. 3. 09:47
이태리는 정말 피자의 나라이다. 파스타 가게보다 피자가게가 더 많은것 같고 많이들 먹다. 그렇지만 모든 피자가 맛있는건 아니다. 여행을 다니다가 많은 젊은 친구들을 만나고 이들과 함께 다니게 된다. 이들은 주로 대학생들인데. 아무래도 나 보다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을것이다. 이들과 다니다 보면 나도 또한 먹거리를 이들과 보조를 맞추어 주어야 했다. 나혼자서 잘 먹기는 좀 그렇지 않은가. 그래서 계속 피자를 먹고 다녔던것 같다. 제일 만만한것도 피자였고.. 그리고 많이 먹은건 아마도 젤라또? Toscana Food 그래도 피자가 아닌 음식중 하나인 투스카니 음식. 피렌체에서 먹었다. McDonald 맥도날드는 이테리에서도 최고의 인기이다. 많이 발견할수 있다. 피자에게 위협적인 존재이다. 미국에서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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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제주 먹거리LifeInSiliconValley/Food 2010. 1. 17. 11:50
대략 먹었던것중 몇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제두 오분자기 뚝배기입니다. 된장찌개 같은것인데 해산물이 들어가 있습니다. 중요한건 가짜 전복(전복 새끼같이 생긴) 오분자기라는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시원한 느낌의 된장 찌개 맛? 물론 바다의 향이 납니다. 은갈치 조림. 근데 갈치중 은갈치가 아닌게 있을까요? 살이 아주 많습니다. 방어회. (하마치 - 성현이네집) 그리고 실컨 먹은 말고기. 대략 이틀은 이 말고기와 집에서 직접 담근 술로 끼니를 해결했는데. 말고기가 생각보다 맛이 있었다. 기름기 없는 소고기 같다고나 할까? 제주 특산물이라고 한다. 처음엔 먹기 두려웠는데 막상 먹으니 소고기 같았다. 무엇보다도 다음날 아침에 얼굴에 기름기가 안 돈다.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청해진.. 물회를 먹으러 갔다.(신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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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먹거리] 만두 - 부암동 자하 만두LifeInSiliconValley/Food 2010. 1. 9. 14:44
그래도 새해 첫날 한끼는 만두국을 먹어야 할것 같아서 지인들의 배려로 머리털 나고 처음 부암동이란델 찾가갔다. 자하만두라고 하는 곳인데 가정집을 개조해서 장사를 하는것 같았다. 사정은 어찌 되는진 모르겠지만 장사가 아주 잘 되고 있었다. 맛있긴 하나 보다. 왠지 친구네 집에 놀러간 느낌? 근데 문제는 환기가 잘 안되는것 같았다. 찜질방을 능가하는 습한 더운 공기속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겨울이니까 그러려니) 에피타이저로 시킨 녹두 빈대떡. 다시 말하지만. 우리 어머니가 해주는것 발가락에도 못 쫓아간다. 그냥 먹을만 하다. 이것이 만두국. 종류는 여러군데 있었지만 그냥 가장 무난한 만두국을 시켰다. 떡은 안 들어가 있다. 만두국은 깔끔했다. 지저분하지 않고.. 맛이야 만두가 암만 맛있어도 사람고기너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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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먹거리] 육회비빔밥과 따로국밥 - 새벽집LifeInSiliconValley/Food 2010. 1. 9. 01:08
새해 첫 끼니는 떡국이 아닌 뭔가 특별한걸로 먹기로 했다. 아마 미국에 있었으면 맥도날드 였겠지.. 2008/01/01 - [LifeInSiliconValley] - 2008년 새해 첫 끼니 나름 전통으로 잡으려고 했었는데.. 암튼.. 청담동에 있는 새벽집이란곳에서 육회 비빔밥에 도전했다. 반찬은 뭐 대충 이렇다. 깍두기가 맛이있었다. 한국 음식은 역시 김치가 맛이 있어야. 사실 상당히 거부반응이 있으리라 믿엇는데 고기는 그리 많지 않았다. 그냥 비빔밥에 육회가 데코레이션으로 들어가 있는 정도? 요렇게가 세트 메뉴이다. 가격은 대략 만원 정도. 옆에 같이 딸려 나오는 뚝배기는 따로국밥이다. 이것만 별도로 메뉴에 있는데 대략 8천원 정도? 새해 첫 아침에도 사람들이 붐볐다. 유명한곳인가 보다. 아무튼 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