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C

가상 귀국 - 문자에 익숙해 졌다..

psalty 2009. 11. 12. 09:52
어느 순간 내가 문자를 보내는것에 상당히 빨라졌음을 느꼈다.

아마 한국 생활에 적응의 바로미터가 아닐까 한다.

그만큼 문자 보낼 사람도 생기고 일도 있고 그런게 아닐까.

아직까지 소속감이란 하나도 없는 한국이지만

이대로 그냥 적응이 되어 버린것 같은 느낌이다.

이제 한국이 낮설지 않다.

다만 내가 놀고 있는게 낮설을 뿐..

것도 곧 익숙해 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