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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3일차 개선문을 비 맞으면서 구경하다.

psalty 2007. 10. 11. 23:07


3일째 날씨 비옴.
일정
  • 몽마르뜨 언덕
  • 라데팡스
  • 개선문
  • St.Sulpice 성당
  • 나리와 저녁식사.

개선문 위에서 바라본 파리 시내.


개선문 꼭대기에 올라가기 위해선 이런 계단을 대략 10분정도 올라 가야 한다.

파리에는 개선문이 이거 외에도 몇개 더 있다. 늘 만드나 보다.
남의 나라 침략하고 이기고 오는걸 자랑하고 싶어하는건 독재자들의 특징이겠지.
하지만 그 나폴레옹덕에 잘난척하고 살수 있는건 바로 그 후손들인것 같다.

개선문 위에서 바라본 Le Defence.

샹제리제 거리에서 바라본 개선문. 이곳은 아주 커다란 로타리이다.

루이비똥 1호점 - 샹제리제에 있다.

개선문에 올라가서 파리 시내를 잠시 본후, 우리는 꼭 날씨 좋은 저녁에 와서 야경을 찍자고 약속을 하고 다시 내려 올수 밖에 없었다. 일단 7시에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나리를 만나기로 했기 때문에 아버지와 나는 일단 숙소로 돌아 왔다. 비가 더 거세진 틈을 타서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고 옷을 말리고
저녁 6시쯤 나리와의 약속장소인 프랑스 레스토랑을 찾아 나서야 됬기 때문이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