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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주말 엘에이..

psalty 2005. 7. 6. 00:02
엘에이 잘 운전해서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5번은 갈때마다 풍경이 점점 더 바뀌는것 같습니다. 황무지에서 차츰 차츰.. 농토로 변해 가는 모습들. 신기할 따름입니다.

마지막에 인항군과 갔었을때 보이던 양때들은 다 없어지고 지금은
옥수수 밭과, 피스타치오, 체리나무, 포도나무, 오랜지나무들이 빽빽했습니다.

5번과 152이 만나는곳 장관이더군요. 아마 출사를 다녀 오게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한국에서 출장온 고딩 2학년때 친구를 데리고 왠만해서 잘 안하는 운전해서 LA 다녀 오기를 또 했던 것입니다.

암튼 후유증이 대단해서 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