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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Cruise 3

Alaska Embark

2012/07/14~07/22

드디어 일요일 출항의 날이 왔습니다. 오후 4시에 출항이기때문에 오전에 시간이 나서 부모님과 아침 산책으로 Pike Market을 둘러 보고  조식을 간단히 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짐을 싸고 10시쯤 Check out 을 하고 항구로 향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이미 두번의 Warm water cruise를 하셨기 때문에 수속이 시간이 걸리는걸 아셔서 재촉하셔서 부지런히 시애틀 다운타운을 가로 질러  항구에 도착했더니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요. 짐을 짐표와 함께 맏기고 나면 여권 및 ID를 가지고 출항 수속을 하는데 이때 선박내에서 사용할 ID를 한 사람당 하나씩 만들어 줍니다.

위에 사진과 같은걸 만들어 주는데 이게 이 여행에 사용될 신분증이자 선박을 탈수 있는 증명이 됩니다.
또한 동시에 room key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배에서는 현금이 통용되지 않기 때문에 이게 Credit card대용이 되고 나중에 Disembark시 여기에 사용된 돈을 Credit card로 정산하고 나오게 됩니다. 즉 아주 중요한 card한장이 되는겁니다. 대략 안에서 오래 동안 기달리면서 수속을 마치니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점심시간 정도 되서 드디어 배에 승선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탈 노르웨이언 진주 (Norwegian Perl)호 입니다. 높이는 대략 14층. 우리는 11층 정도 가운데 머물렀습니다.
배가 제일 안 흔들린다길래 처음 배를 타는 입장에서 멀미가 두려워 정 중앙쯤 방을 잡았습니다.

대략 이런 좁은 복도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방이 있습니다. 우리가 짐을 풀러 갔을때 배의 선원들이 청소 삼매경이었습니다.
방을 사진을 안 찍었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
그리고 두번의 크루즈 경험이 있으신 부모님말씀처럼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부모님 왈 식당에 가면 사람들이 밥을 먹고 있다고 하시길래.. 설마 .. 했었는데....

이미 식당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 사람들이 식사를 하느라 와글 와글 했습니다. 나중에 따로 이 배에서의 식사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따로 하겠습니다.

배의 앞쪽에 위치한 수영장. 이날 시애틀은 여름이었기때문에 날씨가 좋았지만 알라스카를 가는 도중 계속 추웠기 때문에 이곳에서 막상 수영을 하는 광경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ㅎㅎㅎㅎ. 또한 비도 오고 바람도 쎄서...ㅎㅎㅎㅎ

선미에서 바라본 시애틀 항구입니다. 오른쪽 밑에 보이는곳에 야외 부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배의 이곳 저곳을 보다 보니 어느새 3:15분이 되었는데 이때는 모두 모여서 필수 교육을 받습니다. Life boat drill이라고 비상시를 대비해서 위의 카드에 적힌 F2라는 곳에 모이는 훈련입니다. 소방훈련 같은거라고 보면 됩니다. 비상시 이곳에 모여 작은 보트를 타게 되는데 그 배를 구경만 했습니다.

그리고 4시에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을 울리며 배는 시애틀 항구를 저 멀리 뒤로 하고 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첫날 흥을 돋기 위해 수영장에서 성대한(????) BBQ 파티를 cruise에서 열어 주었습니다. 물론.. 음료는 돈을 내고 먹어야 하는 파티지만 느긋한 휴가에 새로운곳을 새로운 방식으로 가는 여행에 부모님과 맥주를 거금을 내고 사서 마시는 사치를 했습니다. :) 첫날은 이렇게 끝나지만..둘째날은 어디 한곳 머물지 않고 계속 바다위로만 가는 지겨운 여행이 될겁니다.

Alaska Cruise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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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Cruise 2


A stay at Seattle

2012/07/14~7/22

출항은 Seattle에서 하는데 전편에서 이야기 했던 것 처럼 이왕 시애틀에 가는김에 친한 형님 가족들을 보려고 하루 일찍 가는 방향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한때 벨뷰에 출장을 많이 다녔었는데 그 이후 씨애틀을 오랜만에 가는것이라 약간 마음이 들뜨기도 했습니다. 일단 호텔을 잡기 위해 출항지를 알아 봤습니다.  출항은 Seattle Port 66에서 하게 되는데. 지도를 보면 다행히 다운타운에서 상당히 가까운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하루 머물곳은 다운타운에 있는 W호텔로 정하고 부모님과 시애틀로 갔습니다.

출장 다닐떄에는 늘 렌트카를 해서 시애틀의 Link light rail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그때 보니까 그 light rail이 실리콘 벨리의 쓸모 없는 VTA와 다르게 아주 쓸모가 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빠르고(사실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서 다운타운까지 그리 멀지 않습니다.) 싸고 쾌적하게 가는것에 내심 부러웠습니다. 바로 집 앞에 VTA가 있지만 막상 쓸모가 없기 때문에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W호텔의 로비 내부.

W호텔에 여정을 풀고 성우형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시애틀에 있는 맛있다고 소문난 피자집으로 향했습니다.

출장 다닐떄 한번 못 가본게 내심 아쉬워서 결국 이번기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Serious pie

시애틀에 가면 꼭 가보세요.







이날 우리가 Local beer와 함께 했던 앤초비 샐러드와 여러가지 Flatbed Pizza. 다른곳에서 먹어보지 않았던 색다른 콤비네이션이었지만 이날의 기억에 집에서 자가 피자를 만들때 다른 토핑을 시도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Cheers!!!!!!!

아무튼 이렇게 하루는 Seattle 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출항은 4시이기 떄문에 다행히 다음날 여유롭게 Pike Market을 돌아볼 기회도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Alaska Cruise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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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Cruise 1

Inside Passage and Glacier Bay

2012/07/14~7/22

늦었지만 여행기는 확실히 적어 놓고 가지 않으면 나중에 기억이 안 날수 있습니다. 그래서 게을러진 일기장을 다시 시작하는 기념으로 Alaska Cruise여행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여름에 여행을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예전 부터 막연히 가고 싶었던 Alaska를 가 보려고 마음을 먹고나서 부랴 부랴 여행에 대해 공부 하기 시작했습니다. Alaska는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하는건지. 가면 또 어딜 가야 하는건지 등등등...

일단 세명이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비용도 생각을 해야 하는것은 물론 시간도 생각을 해야 하다 보니 너무나 막연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알아 보던중에 그냥 크루즈 여행이 그나마 먹여주고 재워주고를 포함해서 제일 저렴한 여행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전에 한번 알라스카를 크루즈를 시도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왠지 알라스카 여행은 새하얀 눈으로 덮인 대륙을 보려고 겨울에 가려는것이겠지 하고 계획 했었는데 알라스카 크루즈는 겨울엔 운행을 안 해서 관둔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초 여름부터 미리 알아 보기로 했습니다.

계획에 필요한 것들을 이것 저것 생각해 봤습니다.

기간      : 일주일 내외.
가는곳   : 이왕 가는것 이곳 저곳 많이 들릴수 있는.
배편      : 이왕 가는것 기왕이면 평이 좋은 배.
출항지   : 일주일 내외로 끊을수 있는곳은 시애틀에서 출발해서 시애틀로 돌아 오는것 뿐이어서 시애틀로 정했습니다.
기간      : 이왕이면 날씨가 계속 좋을수 있는 기간. 그래서 그런지 7월 8월이 제일 비싸네요.

우선 일주일 내외에 가는 기간은 보통 7박8일 정도 걸리는 여행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중 이곳 저곳 그나마 많이 들리는 크루즈를 선택하다 보니 그게 바로 Inside passage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밑에 그림은 이곳을 운행하는 크루주증 Princess 크루즈회사의 지도입니다. 지도위에 나와 있는 Golden Princess와 Star Princess는 이곳을 운행하는 Princess 의 배들의 이름입니다.

Inside passage는 캐나다 영토 근해의 바닷길을 말하는데 위의 지도같이 생겼기 때문에 망망대해를 가는게 아니어서 파도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를 타고 가는 내내 잔잔합니다. 또한 망망대해를 가는게 아니어서 어느 순간이던 배의 선상에선 육지가 육안으로 보입니다.

여행 일지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www.ncl.com 에 가시면 상세히 보실수 있습니다.

Day

Port

Arrive Depart
Sun Seattle (EMBARK) --- 4:00 pm
Mon At Sea --- ---
Tue Juneau 2:00 pm 10:00 pm
Wed Skagway 7:00 am 8:15 pm
Thu Glacier Bay --- Overnight
Fri Ketchikan 6:00 am 1:30 pm
Sat Victoria, BC, Canada 6:00 pm 11:59 pm
Sun Seattle (DISEMBARK) 8:00 am ---

Inside passage package 여행 일지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Glacier bay national Park를 목표로 가면서 중간에 알라스카의 소도시를 들리고 돌아 오는 길에 캐나다의 Victoria 섬을 경유하는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혹시라도 앵커리지같은 곳을 가는것이라고 상상하셨다면 Inside passage 크루즈는 맞지 않습니다.
비유를 들자면 LA에서 그랜드 캐년 그리고 라스 베가스를 관광회사 버스를 타고 휙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다녀오는걸 배를 타고 가는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여행 루트는 거의 어느 크루즈 라인이던지 운행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것들은 거의 대동 소이하므로 배를 정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예전에 지인이  Princess 라는 크루즈 회사에서 일하실때 자기네 회사 배가 좋다고 했던게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보니 평이 좋았서 그래서 배는 Princess로 결정하고 Costco travel을 쳐다 보기 시작했습니다. 비교 결과 그나마 제일 나은 Deal은 Costco travel 었네요.


그런데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게 Princess 크루즈는 2인 1실이어서 세명이 가면 한명은 두사람 돈을 내고 한 방을 쓸수 밖에 없네요. 아마 비싼 방을 찾으면 여러명 자는 방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까지 갈 형편은 아니어서..그냥 포기 하려다 LA에 있는 관광사에 전화 해서 혹시 세명이 자는 방이 없으면 그 관광회사에서 그룹으로 묵어 주는 여행이 있다면 그중 저 같이 혼자 방을 써야 할지 모르는 사람하고 팀이 되어서 방을 나누면 되지 않을까 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이 Norwegian cruise는 3인 1실 방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재빨리 전화를 끊고 다시 Costco Travel에 가서 보니 그 배는 정말로 3인 1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맘에 아주 드는건 아니었지만 Norwegian cruise를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참고로 비용은 일인 $780 정도인데 여기 세금과 기타 등등이 붙어 대략 1000불이 됩니다.

그리고는 시애틀에 가는 비행기편을 잡고 일요일 출발인데  성우형 가족을 만나볼 계획으로 하루 일찍 가서 시애틀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출장 다니던때 모아 놨던 호텔 마일리지 덕을 봤네요.

Costco travel을 통해 티켓팅을 하면 선상에서 받은 서비스에 대한 Tip을 한사람당 대략 100불정도 나오는데 그것을 대신 내 줘서 그나마 조금 Save했습니다.

등록을 하고 돈을 지불하고 나서 이것들이 왜 아무 소식이 없지? 내 돈 뜯긴건가 하는 생각이 들을락 말락 할때쯤 집에 우편물이 날라 왔습니다. 여행 안내서가 날라 온것입니다. 안내서에 나온것 처럼 Norwegian 웹사이트에 가서 우리 셋을 등록하고 수하물 표식표를 프린트를 해 놓고 나서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여행 날이 다가왔네요.

Alaska Cruise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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