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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여행 계획의 전면 수정 및 출장 첫날.
    Journal 2007. 9. 16. 15:12
    이달 말 25일 부터 시작하는 파리 여행이 다 준비가 되 있었던 9월 13일.

    갑자기 orange 에 IOT 나가있는 customer의 support가 결정이 되었다.

    그래서 여행의 계획을 전면 수정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다음날 14일 파리로

    출장을 오게 되었다. 출장 기간은 14일 부터 24일 까지 10일동안. 아버지랑 만나기로 한 날은

    26일이기때문에 약 이틀이 빈다. 그때문에 그 동안 나만의 여행계획을 수립해

    놓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가 되었다. 부랴 부랴 비행기를 취소 하고 아버지 비행기표를 직항으로 바꿔 놓고..

    여행의 계획은 차차 생각하고 오늘 파리및 유럽에 태어나서 첫 발을 들여논  역사적인 날은
     
    이렇게 시작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타고 갈 비행기인 Air France이다.오늘 알게 된것인데. 적어도 SFO 와 CDG사이에서
    운영하는 비행기는 별로 시설이 썩 좋지 않다는 겄이다. 그나마 평일이어서 좀 한가할줄 알았던
    죄석들은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백인(프랑스 인일것으로 생각한다) 이었다.
    프랑스인들에게 느낀 첫 인상은 무질서와 시끄러움이었다. 놀랍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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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 바라본 한가로운 프랑스를 잠시 하고 게이트에 착륙했다. 착류과 동시에 기내의 프랑스인들이
    박수와 함성을 쳐댔다. ㅎㅎㅎ. 예전에 911이 터졌을때 바로 다음날 산호세에서 LA를 가는 비행기를
    탔었다. 그때 참 살벌했었던 때여서 SJC공항에서 대략 3시간동안 기다려 gate로 갔었었는데..
    아무튼 당시 LAX에 무사히 착륙했었을때 기내의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었는데.. 그때 이후 두번째로
    보는 기내 무사 착륙의 기쁨의 환호성이다. 그러고 보니 엇 그제가 911기념일이었었구나..
    아무튼 무차 착륙은 환호성을 지를 만한일이다. 이때 또 다시 프랑스인들의 무질서함을 볼수 있었다.
    성미도 급한것 같았다. 문을 빠져 나갈려고 그리 줄도 안 서고 왔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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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골 공항이 후졌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사실 인상은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위의 사진과 같은 멋진 통로도 bagage claim을 가는 동안 볼수 있다. 예술의 도시에 온것일까?
    다만 gate에서 bagage claim을 가는게 산넘고 물을 건너야 한다는게 좀 불편 했다.
    작은 전철 따위를 하나 타고 계속 가다 보니 출입국 관리소가 나왔다. 그곳에서 마주친 프랑스 인들.
    이건 줄을 선것도 아니고 안 선것도 아니다. 그냥 뭉텅이로...
    출입국 관리소 직원에게 여권만 제시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시스템으로 미국이 참 까다로운 나라다라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머무는 곳은 Hyatt regency Paris. 공항과 근접해 있고 출장 가는 L사의 연구소와 5분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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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날 지친 몸을 이끌고 방에서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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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방이다. 참고로 이 호텔은 대한 항공 승무원들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ㅎㅎㅎ
    하필 이때 럭비 월드컵들이 있어서 방값들이 급 상승. 엄청난 가격이다. 달러로 해도 비싼데
    유로로 자그마치 380 유로나 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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