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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 Sur - Camping
    Journal 2011. 1. 1. 11:26

    Big Sur Camping

    2010/08/27~08/29

    2010년이 완전히 지나가기 전에 2010년 가장 기억에 남는 캠핑에 대해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급조한 지나간 캠핑 이야기..


    지난 8월에 한국과 프랑스에서 손님이 왔다.

    매일 계속된 파티덕에 살은 한 10파운드 불어났지만 즐거운 기억이었다.

    매일 계속된 파티에 이어지는  캠핑 이야기를 할까한다.

    프랑스에서 놀러온 바바라.. 그리고 그 바바라를 산호세로 초대한 Alice. 이들은  오기 전부터 캠핑을 기대를 했지만..
    정작 나는 캠핑을 해본적이 어릴때 한국에서 아버지랑 청계산 캠핑장에서 해 본게 전부이다.

    아무튼 인터넷을 뒤져서 근쳐 캠프 그라운드를 뒤지기 시작했다.

    이런 저런 캠프 그라운드가 많이 있지만.. 여름시즌이어서 이미 자리는 예약하기에 너무 늦었다. 그래서 호텔을 찾아봤는데..
    적당한 호텔은 이미 Sold out.. 더우기 하룻밤 1000불이 넘는 그런 호텔마저 자리가 없었으니.. Big Sur의 인기를 실감했다.

    아무튼..

    Craigslist를 뒤져 봤더니 마침 누가 가려고 예약했던 Spot을 팔고 있어서.. 뒤도 안 돌아보고 용감하게 질렀다.

    PFEIFFER BIG SUR  SP Camp ground였는데.. 하룻밤에 50불씩 2박기 기본이어서..
    예약비까지 모두 대략 109불정도 소요되었다.

    우리는 하룻밤만 잘 생각이었기 때문에.. 아깝게 하루를 날려도.. 다른 방법이 없었다.

    아무튼 그렇게 예약을 하고 우리는 28일 오전에 모여서 렌트한 커다한 밴을 타고 빅서로 갔다.
    물론 먹을건 가다가 사기로 해서.. 가는 길에 몬트레이에 들려 장을 보기로 했다.

    정말이지 여행은 무조건이다.

    함께 출발하는 인원은 나,Alice,Babara,Jet,Jun 이렇게 다섯. 가서 현모 가족이랑 만나리로 했다.

    모두 아침에 떠나서 Peet's에서 커피를 한잔씩 핔업해서  몬트레이로 향했다.
    시장은 몬트레이 Trader's Joe에서 보고 캠프 그라운드에 Check In을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일단은..

    자리는 넉넉하게 컸다. 커다란 차를 두대를 파킹할수 있고 텐트은 4인용으로 기준해서 대략 4개정도 들어갈수 있을정도의
    자리였다.

    사온 와인과 빵 그리고 치즈로 허기를 대충 달래고 우리는 Big Sur의 이곳 저곳을 돌아 보기 시작했다.

    Big Sur의 이곳 저곳을 다녀온 여정은 생략하곘다. 너무 이야기가 길어지기 때문이다.

    약간의 하이킹과 사진찍기 놀이후 우리는 캠프사이트로 돌아와서 불을 지피고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Fire Ring에 불을 붙이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마른 장작을 사서 가져다 불을 붙이는데 시간을 아주 많이 썼다.
    사실 석탄을 잘못산 실수도 있다.


    어둑 어둑해 졌을때 불 주위에 둘러 앉아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이 캠프 사이트는 왠만한게 다 있어서.. 편했다. 샤워시설.. 화장실.. 게다가 마켓까지..

    술이 떨어져 공원안의 가게에 가서 맥주를 계속 사다 마셨을 정도니..

    암튼 집고 넘어가고 싶었던 캠핑이야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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